올해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푸껫에 주목해 보자.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태국관광청과 함께 ‘푸껫 어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대표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푸껫에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다.여기어때는 푸껫의 숙소와 항공 상품을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2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푸껫 숙소 전용으로 최대 10만원 할인 더하기 쿠폰을 지급해, 기본 해외 숙소의 최대 10만원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더하기 쿠폰 다운로드 및 사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체크인은 여름 휴가 시즌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청계천 소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Korea Express Road) 팝업을 선보인다.이번 팝업 전시회에는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케이팝, 드라마에 대한 인기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과 전통문화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하이커 그라운드 1층부터 5층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풍성한 콘텐츠를 채웠다. 관람객은 한국방문의 해 캐릭터 ‘하니와 꾸기’ 조형물이 설치된 야외마당을 지나 1층 하이커월에서
날씨가 건조해지는 환절기, 중소형호텔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3월 마지막 주 휴일인 31일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중소형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십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계실과 지하 주차장 일부가 그을리는 등 재산피해를 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주차장과 기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3월 26일 전남 광양의 한 무인 중소형호텔에서도 화재로 인해 투숙객 2명이 병원
주식회사 알지팩토리가 ‘2024년 인천 1-Day 힐링투어 상품 공모’에 ‘처음해봄’ 상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인천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인천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 ‘첫 경험’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다.‘인천 1-Day 힐링투어’는 자연&해양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웰빙푸드, 헬스케어 등 5개 테마로 구성된 웰니스 의료 융복합 상품이다. 외국인 환자들에게 건강회복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공모전에 선정된 ‘처음해봄’ 상품은 바다 여행, 술 제조 체험, K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앤트그룹(코리아·유럽·중동·몽골리아 대표 정형권)과 함께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제주 동문시장 4권역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전통시장 소비 촉진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로모션 대상은 제주 주요 외국인 관광객인 중국 및 동남아시아 관광객이다. 도와 공사는 금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주 여행 중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내수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프로모션 기간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달 30일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로 주한미군 유치를 위한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총 1,421명, 2023년 1,623명이 옹진군 섬을 관광하였고, 5점 만점에 4.85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관광이다.작년에는 GCF(녹색기후기금, 인천 송도 G-tower 소재)와 연계하여 총 74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소이작도와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은 오는 4일 19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독일 정통 실내악단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독일 음악의 중심도시인 슈투트가르트에서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를 주축으로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1991년 창단했다. 창단 이래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로크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자랑한다.페가소스 스트링 콰르텟은 정기적으로 국제뮤직페스티벌에 참가
모두투어는 국적기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로맨틱한 여름 이탈리아를 느낄 수 있는 베니스 전세기 특별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여름 성수기 시즌을 겨냥한 이번 기획전은 2024년 6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출발하는 아시아나 항공 베니스 왕복 직항을 이용하는 이탈리아 일주와 이탈리아&스위스 일주 상품으로 구성했다.대표 상품 ‘이탈리아 완전 일주 9일’은 아시아나 항공 탑승으로 장시간 이동의 지루함과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노쇼핑, 노옵션에 전 일정 4성급 호텔 숙박해 보다 편안하고 여행에 집중을 할 수 있다.이탈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AI(인공지능) 헬스케어 도입을 통해 ‘AI 호텔’로서의 비전을 강화한다.워커힐은 AI 헬스케어 전문기업 웨이센(WAYCEN) 및 알고케어(ALGOCARE)와의 협업을 통해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웰니스 클럽 ROO 멤버십(이하 ROO 멤버십) 회원과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AI 헬스케어 파일럿 프로그램을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웨이센과 알고케어는 글로벌 최고 권위의 가전·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참가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지방기상청(청장 이용섭)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제주를 여행하는 관광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 사진 및 기상 사진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여행 사진 공유 이벤트는 제주 로케이션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속 제주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여행객이 직접 방문하고 소개하는 고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드라마 방영 이후 촬영지에 대한 관심과 방문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제주 여행을 확산시키고자 금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웰컴투 삼달리’ 촬영지에서 찍은 여행 사진
국세청이 경찰청과 불법공유숙박 사업자에 대한 단속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3월 29일 국세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과 국세청은 불법공유숙박 사업자 단속정보를 공유하는 업무협의를 통해 제재에 활용한다고 밝혔다.공유숙박업은 자택의 남는 방을 관광객 등에게 유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내국인이 가장 많이 쓰는 공유숙박 플랫폼은 '에어비앤비'다. 앞서 에어비앤비는 사업자 신원정보를 게시하지 않는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제재를 받기도 했다. 현재 내국인 공유숙박은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받은 플랫폼 '위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하지
올해도 어김없이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협상이 시작된다. 올해 최저임금 협상 과정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사상 처음으로 시간당 임금이 1만원을 돌파할 것이냐며, 업종별 차등적용도 주요 관심사다. 이 때문에 최저임금위원회 활동이 시작되기 전부터 장외 논쟁이 시끄럽다.내년도 최저임금 협상은 고용노동부장관이 3월 중 최저임금위원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하면서부터 시작된다. 법령에 따르면 3월 31일까지 요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의 활동은 통상적으로 4월 중 시작되고, 본격적인 협상은 5월 말과 6월 초에 집중된다.2025년도 최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 4일은 도시, 3일은 농촌에 머무는 라이프 스타일을 뜻하는 ‘4도(都)3촌(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주택의 숙박시설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관광숙박산업에서는 빈집을 활용해 인구소멸 지역을 재생시키려는 취지는 좋지만, 무분별한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농식품부는 지난 3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이 담긴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최근 농촌에서 창업, 워케이션, 4도3촌 등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면서, 농촌공간을 사람·기업
올해 2월 방한객은 2023년 2월과 비교해 1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86% 수준까지 회복한 수준이다.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2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2월 방한객은 1,030,24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479,248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특히 2월에 가장 많은 방한객이 집계된 시장은 중국(34.4만명)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일본(18.4만명), 대만(9.7만명), 미국(6.3만명), 베트남(4.0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미국과 대만
50리 벚꽃터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22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3월 30~31일 함양군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린다.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 거류민당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시차를 두고 개화해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올해로 22회
노네임시큐리티가 엔시큐어와 국내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3월 28일 서울을 방문한 마이클 베이커 노네임시큐리티 최고경영자(CEO)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API 위협 동향과 자사 API 보안 솔루션인 '노네임 API 플랫폼'을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노네임시큐리티와 지난 1년반 동안 협업해 온 국내 보안기업 엔시큐어가 총판을 맡는다.마이클 베이커는 "API는 작동과 데이터 교환이 쉬워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며 "작동이 용이한 만큼 해커 등 신원이 불분명한 외부로부터 접근도 빈번하게 발생해
109년 동안 영업을 이어온 대전 유성호텔이 3월 31일을 끝으로 문을 닫는다. 유성호텔은 190개의 객실과 온천탕, 수영장 등을 갖춘 향토호텔로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대전 선수촌으로 지정돼 국제 행사를 치렀으며,1994년 유성관광특구 지정으로 온천특수를 누리기도 했다.하지만 관광 트렌드 변화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이용객이 줄며 경영난을 맞은 유성호텔은 2020년 적자 전환 이후 1년만에 누적적자 37억원에 이르자 2022년 결국 폐업을 결정했다. 유성호텔 부지에는 2028년까지 24층짜리 호텔 1동과
전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도는 지난 3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안전 점검,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특히 본격적인 봄맞이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천안시지회(지회장 손정준, 이하 천안지회)가 중소형호텔 룸서비스 솔루션 기업 '룸시크릿'과 숙박산업·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 현안 분석 및 해결 방안 모색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 마련 △공동 캠페인과 행사 개최 △중소형호텔 사업화 지원 등 국내 숙박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숙박업, 식품접객업소가 본격적으로 1회용품 무상제공규제를 적용받는다. 광주광역시는 3월 29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시행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종으로 객실 50실 이상 숙박시설이 추가된다. 또 식품접객업소 등은 전자상거래 또는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음식을 제공·판매·배달할 때 고객이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하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이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시설은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를 무상제공할 수 없다. 업소는 이용자가 사전에 개인용품을 지참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