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최통주, 이하 한결원)은 올해 들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소비한 결제액이 전년 1월과 2월 대비 각 906%, 1,000%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현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해외간편결제는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을 포함해 9개국 14개 결제 앱이다.전국에 182만개 가맹점을 가진 제로페이는 알리페이, 위챗, 유니온페이 등 중국 3대 간편결제가 모두 연동된 국내 최대의 해외간편결제 인프라로, 신용카드보다 모바일 간편결제에 익숙한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이 특히 편리하게 이용할
경남 진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으로 진주에서 한 달 여행하기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올해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의 일환인 ‘여:기 쉼표 행:복 찾아 진주’는 참가자가 진주시에 장기간 머물면서 직접 여행을 기획하고 개인 SNS 홍보 활동 과제를 수행해 많은 사람들에게 진주 여행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주시의 숨은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경남지역 거주자를 제외한 만19세 이상 진주여행 희망자로, 공개 SNS 계정을 통해 홍보 활동이 가
지난해 충남을 찾은 관광객들은 축제, 사진, 크루즈, 맛집 등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문화관광재단은 6일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관광데이터랩, 네이버·다음·구글·유튜브·트위터 등 포털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분석해 ‘빅데이터로 되돌아본 2023 충남관광’ 키워드를 발표했다.포털사이트와 SNS에서 가장 많이 거론된 키워드는 축제였다.지난해 대백제전과 금산 세계인삼축제, 계룡 군문화축제, 천안 K컬처박람회,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관광객이 많이 찾은 축제가 잇따라 열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오는 5월 대산항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2024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추진 중인 관광자원개발 사업 중 민간투자 유치가 포함된 사업에 대해 전국 2개소를 선정해 투자 대상지의 상품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모집 분야는 기초 컨설팅과 심화 컨설팅 등 총 2개 사업이며, 신청 접수는 오는 21일까지다.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인구감소 지역의 경우는 1차 평가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인천고유의 역사·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수학여행 유치 활성화를 위해 6일 ‘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2024 인천 수학여행 유치 협의체’는 지난 2월 27일까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관광업계 16개사가 참여하며, 협력여행사(6개사)·숙박시설(5개사)·체험시설(5개사)로 구성되었다. 분야별 뛰어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공사와 함께 인천의 역사·문화, 액티비티 등 수학여행의 다채로운 테마상품 개발 및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LG유플러스, 제주항공과 지난 5일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와 업계 간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과 ▲신규 반려동물 친화 여행 상품 개발 ▲반려동물 동반여행 상품 홍보 및 판촉 ▲반려동물 여행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연구 등에 대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43만 반려인 커뮤니티인 ‘포동(For Dong)’을 운영하는 등 반려인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반려견 행동 데이터 1만여 건을 분석해 16개 유형별 양육 방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더욱 많은 국민들이 국내 여행을 떠나 지역 곳곳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여행가는 달’ 캠페인(2.20일(화)~3월 31일(일))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이라는 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을 걸고 추진 중이다. 이에 맞춰 여행가는 달 기간에 한시적으로 개방하거나 신규 개장을 앞둔 3곳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한다. 연중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거나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장소인 만큼 이미 알고 있던 곳
인천 대표 전시컨벤션센터 송도컨벤시아가 봄나들이 명소로 변신한다. 센터를 운영하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에 따르면 봄을 맞이하여 연인, 가족, 친구가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SCA(스페셜티커피협회) 한국챕터에서 주최·주관하는 축제인‘스카마켓 in 인천 송도’가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월드 커피 챔피언십 한국 대표 선발전, 커피 빌리지, 체험존,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챔피언들의 퍼포먼스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갈라쇼'도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70-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도내 일원에서 신입 관광통역안내사 45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관광통역안내사의 실무능력 향상과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 후 3년 이내의 신입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교육은 첫째 날 산굼부리, 성읍민속마을,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지에서 이뤄졌으며, 둘째 날에는 더마파크, 용머리해안, 주상절리에서 진행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오는 4월 8일 창립 61주년을 앞두고 파격적인 혜택으로 워커힐의 고품격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스페셜한 한정판 패키지를 선사한다.워커힐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3월 8일 자정부터 단 하루 동안 워커힐 공식 홈페이지에서 ‘Happy Anniversary D-30’ 패키지 2종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2종은 정상가 대비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객실을 최대 63%,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객실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데다가 투숙 시 이용할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3%대로 올라서며 내수 회복이 다시 안갯속으로 빠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경기회복에 폐업 수순을 밟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어나며 노란우산 폐업 공제금 지급 건수도 급증하고 있다. 3월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올랐다. 지난 1월 2%대로 떨어진 이후 한 달 만에 3%대로 올라선 것이다. 특히 농산물 물가가 20.9% 올라 물가지수를 끌어올렸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는 3월 6일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플랫폼 독과점 및 불공정 행위 규제 촉구 기자회견’에서 숙박예약앱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고, 이용하면 망하는 상황이라며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유통 권력의 주도권을 장악한 플랫폼의 독과점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정부와 국회의 조속한 규제 정책 마련 및 플랫폼사의 골목시장 침탈 행위의 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정경재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숙박예약앱으로 인한 숙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 이하 방문위)와 함께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50일동안 진행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역대 최대 규모인 12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성공시키며 마무리됐다.‘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인 1월에서 2월 사이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13년간 이어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이다.올해 행사는 ‘한국
호텔 등 관광업계가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관광업계 내 유커(중국인 단체관광객) 효과는 뚜렷하지 않지만,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들은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6일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2월부터 올 1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은 약 239만명이다. 지난 한 해 외국인 관광객은 약 1,103만명이었다. 이 중 일본은 21.6%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 관광객(227만명)보다 12만명 많은 수치로 중국을 제치고 일본이 1위에 오른 것이다.일본인 방한객의 대부분은 관광
행정안전부가 전국에서 지역축제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바가지 요금' 대응에 나선다. 지역 축제 바가지 요금 논란은 올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월 강원 홍천군 한 축제에서는 순대 한 그릇에 2만원을 받는 일이 일어나 주최 측이 사과하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이에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지역축제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바가지 요금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17개 시도별로 행안부 국장급을 책임관으로 지정해 담당 지역에서 열리는 100만명 이상 규모의 지역축제서 행안부 책임관, 지자체 공무원,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이하 하버드) 오케스트라 동호회 학생 100여 명이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The Harvard-Radcliffe Orchestra)는 1808년에 창단한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클래식 음악 동호회로, 약 120명의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하버드대학교 학부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후, 경복궁, 익선동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진관사 사찰음식 체험 후 전주로 이동해 비빔밥 만들기 체험
모두투어의 2월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 항공권 포함)는 17만2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1%가량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코로나 이후 역대 최대 송출객을 기록했던 설 연휴가 있던 2월의 해외 패키지 예약건수는 11만683명, 항공권은 6만145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51%, 83% 증가했다.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지역별 비중은 동남아 (57%), 일본 (22%), 남태평양&미주 (12%), 중국 (7%), 유럽 (4%) 순으로 집계됐고 동남아와 일본이 전체 지역의 80% 차지하며 단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모를 통해 ‘2024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경기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 등 두 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자유롭게 숙박, 체험, 쇼핑 등 관광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2억5천만원(지방비 일대일 분담)을 지원받는다.포천시는 ‘세상 모든 반려동물이 행복해지는 여행지’라는 표어 아래 포천아트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반려동
교원투어 여행다움이 '2024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참여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 나선다.여행다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역 여행상품 특별 기획전을 통해 봄 시즌에 맞는 '강화도 역사 체험학습'과 '아산 및 온양 1박2일 여행' 상품을 각각 선보인다.'여행가는 달'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광업계가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국내 여행상품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먼저 '강화도 역사 체험학습'은 초·중학생을 겨냥한 테마 상품이
곳곳에 고대 보물들이 파묻혀 있는 튀르키예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목록에 이미 유적지만 21개, 잠정 목록에 79개가 등재되어 있으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문화유산을 직접 보기 위해 튀르키예를 찾는다. 이를 전부 소개하기에는 천일 밤낮도 부족하므로, 꼭 가봐야 할 튀르키예의 숨은 보석 네 곳을 소개한다.에게해가 품은 진주: 아이자노이(Aizanoi)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선정된 아이자노이는 에게해 퀴타히아(Kütahya)에 있는 고대 유적지다. 고대 프리기아(Phry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