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부터 호텔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제10회를 맞아 6월 16일(목)부터 18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호텔쇼는 국내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2만5,000여명의 호텔을 포함한 숙박,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장으로서 발전해왔다. 이번 호텔쇼의 주요 참가업체는 객실용품, 전자제품, 호텔IT/솔루션, 호텔 투자/개발/운영, 위생/욕실 기자재, 냉난방 공조시스템, 주방기기,
인천시가 코로나19 이후 회복되는 관광 수요와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대비코자 기존의 우수 숙박업소를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시 우수 숙박업소는 282개소로 전체 1,338개소 대비 21% 수준이다. 따라서 오는 7월까지 재평가를 실시하고 기준 미달일 경우 지정 취소, 신규업소는 추가 발굴해 지정 비율 21%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재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자준수사항 준수 여부, 시설관리 및 위생관리 등 평가표 항목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인천시는 위생관리 및 고객 편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인천시민들
전라남도가 지역 최초로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전남관광플랫폼을 구축한다. 본 플랫폼은 휴대폰 환경에서 터치 한 번으로 전남지역의 모든 관광 정보와 교통정보, 숙박시설, 음식점,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의 통합 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이 개발은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및 관광학과 교수 등 전문가 7명이 함께해 소프트웨어, 관광 앱 개발에 따른 분석설계 과정에서 꼭 필요한 요소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본 플랫폼은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총 5개 언어로 개발된다. 본 플랫폼 운영방식에 있어 예약/결제 방식은 이미 운영
인천시 연수구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서비스 수준 질적 향상과 소비자들의 알 권리와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2년 공중위생업소서비스평가’를 이번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에 의거, 전체 공중위생업소 중 숙박업·세탁업·목욕장업과 이용업·미용업을 격년으로 전수 평가하며, 업소별 서비스·시설·위생수준을 평가도구표에 의거, 현지 조사해 평가를 시행한다.올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 전수인 총 235개소에 대해 평가 예정이며 평가결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80점 이상~90점 미만 우수
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는 지난 4월 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안심으로 더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이라는 양사 사회공헌 활동의 공통된 목적 아래 추진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하주호 호텔신라 부사장, 맛있는 제주 만들기 식당주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통한 공동의 협력사업 전개 ▲제주관광공사의 관광진흥 사업과 호텔신라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도모 ▲국외 관광객 대상 제주 음식과 문화 홍보 ▲양사
울산광역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위생관리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현장 확인을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평가 대상시설은 숙박업 689개소, 목욕업 188개소, 세탁업 420개소 등 총 1,297개소이며, 내년에는 이·미용업이 평가 대상이다.특히 올해는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전국체전 및 전국 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선수단들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2022 국가브랜드대상 호텔·리조트 부문 1위에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 각 항목에 근거해 평가되며, 이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기 때문에 더욱 그 수상의 의의가 있다. 워커힐은 모든 항목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무엇보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온 워커힐은 최고의 서비스는 물론, 환경부 산하기관 ‘한국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겐 여행숙박 할인혜택을 주고, 위기에 빠진 관광업계엔 비성수기 여행수요 증대로 업계 회복을 지원하는 ‘ESG와 함께하는 2022 대한민국 숙박대전’이 시작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4월 7일 오전 10시부터 국내 숙박 할인쿠폰 발급을 개시한다. 발급될 쿠폰 수량은 총 100만장으로, 숙박비가 7만원 이하면 2만원 권, 초과하면 3만원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적용 시설은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농어촌민박, 모텔 등 국내 숙박시설이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 용도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코로나19 이후 차박(차에서 숙박)과 캠핑 붐을 타고 우후죽순 생겨나는 무등록 야영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며, 현재 4건의 무등록 야영장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적발된 A야영장의 경우는 5,635㎡(약 1,700평)의 대지에 14개 대형텐트를 설치해 대규모 불법 영업을 해왔으며, B야영장은 지상파TV 예능프로에서 감성 글램핑장으로 소개된 유명한 곳이다. 대체적으로 적발된 무등록 야영장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감성을 자극하는 사진 등을 게시하며 모객 행위를 벌여 왔다.무엇보다 안전한 야영장을 운영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지난 2021년 연결기준 재무실적을 공개했다. 야놀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매출 3,7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매출 2,888억원 대비 29.8% 성장한 수치로, 2년여 넘게 장기화 중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유의미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36억원을 기록, 2020년 109억원 대비 392% 상승했다.최근 야놀자는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확대 및 신속한 디지털 전환, 글로벌 전략 등 미래 지향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숙박업, 음식점 대상 화재, 폭발, 붕괴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재난배상 책임보험 가입과 갱신을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3월 기준 지역 내 의무가입 대상은 숙박업 305곳, 음식점(1층, 100㎡ 이상) 1,570곳이다.신규 시설은 영업 신고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기존 시설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재가입해야 한다. 보험료는 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100㎡ 기준 연간 2만 원 수준이고, 미가입 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므로 갱신 기
전라북도 익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도농 교류 협력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로써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일부의 체험비와 숙박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지원 범위는 2가지 이상 체험 시 체험비의 50% 내 1인 1회 1만원 이내, 숙박비는 1인 1회 1만원 이내다. 이로 인해 관광객들은 여행경비 부담이 덜어짐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농촌체험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익산시는 농촌관광 활성화 추진 사업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어서 농촌체험 마을의 우수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월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소상공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하고 새정부에 바라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담아 발표했다.이 자리에 모인 전국 280여명의 지역 소상공인 대표자들은 소상공인연합회 미래 비전 공유, 우수 지역 사례 성과 공유, 소상공인연합회 각종 운영규정 및 지침, 디지털 전환 지원 교육, 행정처리 및 회계처리 실무 교육 등을 이수하며 지역 소상공인 전문가로서 역량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새정부에 바라는 소상공인 건의문’을 채택하고,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등극한 ‘얼음나라 산천어 축제’를 펼치는 강원도 화천군이 사계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숙박 관광객를 위한 숙박 인센티브를 확대키로 했다.화천군은 ‘관광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입법예고하며, 20인 이상(만 6세 이상) 내국인 단체 숙박관광객에게 1인당 1박 1만원, 2박 이상 2만원의 인센티브를 적용한다. 이는 기존 1박 8,000원, 2박 이상 1만2,000원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상승한 금액이다. 참고로 15인 이상 외국인 단체 관광객에게 적용되던 1박 1만5,000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관내 숙박업 등 관광 사업체 231곳(송도 96개소, 영종 86개소, 청라 49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사고 우려가 높은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지난 3월 31일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 및 영업 범위 내 영업 여부 ▲등록 및 허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재난보험 등 보험가입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법령에 따라 신속하게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석상춘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이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장 주변 일대의 숙박업소 및 음식점 대상의 특별 위생점검이 실시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1일~24일 개최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 주변 100개소가 대상이 되며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소비자감시원과 함께 진행된다.숙박업소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점검 ▲숙박업소 객실 침구 등 청결상태 ▲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협조 및 선수단 방문 시 고양시 이미지 제고를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영업자 및 일반 국민이 사용하는 일반용(영업용-숙박업 등),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8% 인상한다고 지난 3월 31일 발표했다. 현재 가용 중인 가스 요금체계는 지속적인 인상 요인의 누적에도 불구하고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 7월 인하 이후 현재까지 동결된 상태였다. 게다가 지난해 하반기, 우크라이나-러시아 분쟁 이후 국제 가스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원료비 인상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서 국민부담을 고려해 요금인상 요인을 최소 수준에서 소폭 반영하였다.이번 요금 인상에 따라 일반용(영업용1) 대
가족 휴가여행으로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한 펜션을 찾은 원고(A)씨는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복층 객실 내 매트리스 사이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다가 지지대가 붕괴돼 낙하사고를 당한 것이다. 이에 원고는 손해배상을 청구했으며, 피고는 허락없이 임의로 합판을 들어냈다는 행동 등을 지적했다. 과연 책임은 누구에게 더 큰 것일까. 제목 : 사건의 개요와 쟁점【원고】 투숙객 A【피고인】 펜션업경영자 B【변론종결】 2019. 11. 27.【판결선고】 2019. 12. 18.【사건의 개요】투숙객 원고 A는 피고 B가 운영하는 펜션에서 숙박
우리는 지난 편까지 숙박업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각종 의무보험상품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리고 이번 편에서는 지난해 7월 1일부로 시행된 4세대 실손보험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이전 실손보험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꼼꼼하게 비교/대조해 본다. 급여항목 보장은 확대하되 비급여 과잉의료를 방지해 보험료 부담을 낮춘 4세대 실손보험이 2021년 7월 1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해외여행보험, 해외장기체류보험은 2021년 8월 1일부터 시행). 이에 4세대 실손보험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개정 약관에 따르면 실손보
각 나라는 저마다의 전통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이 있다. 보통 지역적 특수 상황이나 환경적 요인에 따라 특징이 반영된 감각적 디자인으로 탄생한다. 또 이러한 스타일들은 주변 국가나 넓게는 대륙까지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중에서 흔히 ‘더치 스타일’이라 부르고 있는 ‘네덜란드 스타일’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더치 스타일의 인테리어 디자인‘더치’는 ‘네덜란드의’란 뜻의 영어 표현으로 독일어의 도이치(Deutsch)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영어권에서는 이 말이 뭔가 열등하고 미흡한 것으로 표현되는데 대부분의 결합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