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인 1,500만명 시대’를 맞이하며 동물복지, 반려동물 보험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맞춰 영양군은 21년부터 반려동물 기반사업을 준비해 22년 유기동물보호소 설치, 23년 ‘제1회 반려동물 체험 프로그램 행사 개최’, 경북 최초의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특히 경북 최초의 영양군 반려동물 놀이터는 대형견 놀이터(298㎡)와 중소형견 놀이터(300㎡)를 구분해 동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향후 동물보
여기어때가 한화리조트의 숙박 상품을 최대 83%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여행을 책임지는 역대급 행사다.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한화리조트와 손잡고 오는 7일까지 ‘불꽃 쎄일 특가’를 진행한다. 한화리조트 전용 7% 할인 쿠폰(최대 5만원)에, 추가 9%를 더하는 쿠폰을 동시 발급한다. 숙박 상품의 투숙일은 체크인 기준 오는 6월 30일까지다.이번 행사 라인업은 한화리조트의 리조트, 호텔이 총출동했다. 거제 벨버디어,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해운대, 마티에 오시리아, 산정호수 안시, 대천 파로스, 설악 별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꽃이 만발하는 4월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및 테마형 노선에서 운행되는 코스 내에 인천 봄꽃명소가 가득해 시티투어를 타고 인천의 봄꽃 명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의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3일부터 7일까지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인천 봄꽃 명소로는 자유공원, 월미공원, 송도센트럴파크, 교동도 화개정원, 석모도 보문사, 강화도 전등사 등이 있다. 또한 국가 주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가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충원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분야별 전문 인재를 오는 18일까지 공개채용한다고 밝혔다.올해 채용규모는 21명이며, 세부 채용분야와 인원은 ▲3급 일반행정 1명 ▲6급 관광․마이스 7명 ▲6급 건축 2명 ▲7급 일반행정 5명 ▲7급 일반행정(장애인) 1명 ▲7급 일반행정(보훈) 1명 ▲7급 회계 1명 ▲7급 전기 1명 ▲7급 기계 1명 ▲7급 정보통신 1명이다.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를 조성해온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3년 연속
파인호스트는 자사 게시판에 지역별 예약률 현황보기 기능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파인호스트는 숙소를 운영 중이라는 사실이 인증된 유저들만 가입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서, 더욱 편하게 호스트들의 일상적인 고민 및 어려움을 털어놓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역별 예약률 현황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지역별로 이번달, 다음달, 다다음달의 예약률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마다 상위 1%, 10%, 30% 숙소의 예약률을 확인할 수 있어 내 숙소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 있다.내일, 내일모레, 글피 타 숙소들의 예약률을
부산관광공사(이정실 사장)는 지난달 30일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서부산 생태관광 야간 걷기대회”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도심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새로운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대포 해수욕장을 출발해 대저 생태공원에 도착하는 코스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9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다대포해수욕장 해변공원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는 풀코스 22km, 해넘이코스 7km, 맨발걷기 코스 3km로 걷기를 통한 서부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을 올렸다. 부산관광공사는 “야간에 걷는 벚꽃길
모두투어의 3월 해외여행 송출객수(패키지, 항공권 포함)는 약 17만2,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5%가량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3월의 해외 패키지 예약 건수는 9만8,840명, 항공권은 7만3,25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58%, 105% 증가했다.지역별 비중은 동남아 (57%), 일본 (19%), 중국 (10%), 남태평양&미주 (8%), 유럽 (5%) 순으로 집계됐고 동남아와 일본이 전체 지역의 76% 차지하며 단거리 지역의 강세가 이어졌다.남태평양&미주 지역은 최근 항공 공급석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서커스 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The Family Circus Show ‘Alice in Wonderland’ World Tour)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선보이는 첫 서커스 장르인 이번 공연은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Lewis Carroll)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판타지
도내 유망한 관광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도전! J-스타트업’이 새로운 시즌에 돌입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30일까지 제주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4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2018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도전! J-스타트업은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처하고, 혁신적인 관광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기여를 위해 기획됐다.올해의 공모주제는 ‘제주기반 혁신적인
인천 중구에 5성급 호텔이 새롭게 오픈했다. 프리오픈(Pre-Open) 시즌부터 업계와 고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화두로 떠오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지난달 5일 정식으로 문을 연 것이다. 기존 특급호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럭셔리한 콘셉트의 객실과 다이닝 시설뿐만 아니라 스플래시 베이,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같은 인스파이어만의 특화된 복합 공간들로 가득 찬 공간이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와 K-pop의 주역들이 머무는 상징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할 것으로 관심받고 있는 인스파이어를 살펴보았
무소음 냉장고로 돌풍을 일으키고, 숙박시설에 소형 가전을 납품하며 성장한 윈텍이 2024년 야심찬 신제품을 내놓았다. 윈텍은 공기 청정형 실링팬 ‘윈세프 에어큐어’로 공기청정기의 개념을 변화시켜 올해도 고성장의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윈텍의 신제품 출시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의 윈텍의 방향성은 어떻게 되는지 박윤종 대표를 만나 직접 들어보았다. 가전에 트렌드를 녹이다윈텍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전으로 각종 시설들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까지 사랑받고 있다. 가전에 감성디자인을 녹여내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윈텍은 국내 최초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서대문구지회(이하 서대문지회)에 신임 지회장이 취임했다. 전국 지회·지부에서도 비교적 젊은 세대에 속해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특히 서대문지회는 김진한 신임지회장이 취임함으로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자영업·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잔뼈가 굵은 김 지회장은 여전히 숙박산업의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누구보다 앞장서 숙박예약앱의 문제를 성토하기도 했던 김 지회장은 앞으로 서대문구 일대의 상권 활성화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다. 중앙회로부터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서대문구지회
국내의 숙박시설은 25개의 업종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그중 숙박을 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업종의 규모는 7만여개 이상이며, 등록되지 않은 업체까지 합치면 그 수가 10만여개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숙박시설 종류별로 소관부처를 총 6가지로 분류해 관할하고 있는데, 일반 숙박업의 경우 보건복지부가 소관부처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포커스 TALK에서는 세분화되어있는 국내의 숙박시설 현황과 시설기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8만여개에 달하는 국내 숙박시설의 현황숙박업이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여관이나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4년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의 추진과제 중 하나로 외국인에게만 허용했던 공유숙박을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시금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관광숙박산업의 현황을 반영하고 공유숙박 산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 체제 없이 법제화가 이뤄지면 기존의 숙박산업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 규제 정책과 각종 부작용 등을 살펴보며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공유숙박 법제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공유숙박 법제화는 ‘양날의 검’
대한숙박업중앙회가 공정거래위원회, 여기어때와의 간담회에서 숙박예약앱의 과도한 광고비와 수수료 인하를 요구했다. 공정위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공정위 온라인플랫폼정책과장과 사무관, 여기어때 부사장과 팀장급 인사, 우리 중앙회의 정경재 회장과 김진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중앙회는 광고비와 수수료 인하를 강력 요청했으나 여기어때가 난색을 표현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앙회는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 등의 입법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압박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구성됐다. 앞으로 선관위는 4월 23일 오전 11시 공군호텔에서 진행되는 ‘2024년도 중앙회 정기총회’에 앞서 제23대 중앙회장 선거를 주관하게 된다. 선관위는 정관에 따라 입후보자 등록부터 선거운동 기간 운영 및 개표에 이르기까지 중앙회장 선출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앙회의 원로 임원들이 선관위를 구성하면서 잡음이 가장 적은 중앙회장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높다. 제23대 중앙회장 선거는 정기총회 현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숙박업중앙회가 전국 지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지회장들을 대상으로 인준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일부 지회장들이 공동으로 인준장을 수여 받았고, 서울 지회 중 지회장 선출이 끝난 지회를 대상으로는 순차적으로 중앙회에 초대해 인준장을 수여 중이다. 앞으로도 중앙회는 가능한 직접 인준장을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5~6년 전부터 숙박산업에서는 이상한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숙박업경영자들에게 무엇인가를 판매해 남은 수익금으로 기업과 생계를 꾸려야 할 사람들이 협회를 자처하거나 협회장처럼 행동하는 일이 많아졌다. 실제로 단체를 설립한 것도 아니다. 개인사업체에 불과하고 법인에 불과하다. 누구나 설립할 수 있는 기업인, 소기업 대표가 산업을 대표하려는 것이다.특히 이상한 점은 숙박업경영자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숙박산업에는 이미 유일한 사단법인인 대한숙박업중앙회가 건재하지만, 기득권 집단에 대한 불만과 불평이 혁명을 바라는 수
키오스크를 이용하거나 현장결제를 지원하는 관광숙박시설은 대부분 부가가치통신사업자(VAN사)와 거래한다. 정부가 자영업·소상공인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VAN사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 조치했다고 밝혀 주목된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국내 13개 VAN사의 대리점 계약서 및 특약서상 약관을 심사해 7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VAN사란 신용카드사와 신용카드 가맹점 사이에서 카드 결제를 중계하는 부가사업자를 의미한다. 보통 고객이 신용카드를 결제하면 카드 수수료 외 VAN사 수수료가 발생한다.공정위에 따르면 V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결국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다.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유예안이 논의되지 않자 일찍이 예고한 것과 같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판결을 받아내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중소기업중앙회는 4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법소원은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9곳과 자영업·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 305명이 참여했다.중기중앙회 정윤모 부회장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