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유망한 관광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도전! J-스타트업’이 새로운 시즌에 돌입해 참가자를 모집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오는 30일까지 제주 관광 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인 ‘2024 도전! J-스타트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2018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7번째를 맞이하는 도전! J-스타트업은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처하고, 혁신적인 관광아이디어 도출을 통한 제주 관광산업의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기여를 위해 기획됐다.올해의 공모주제는 ‘제주기반 혁신적인
인천 중구에 5성급 호텔이 새롭게 오픈했다. 프리오픈(Pre-Open) 시즌부터 업계와 고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화두로 떠오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지난달 5일 정식으로 문을 연 것이다. 기존 특급호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럭셔리한 콘셉트의 객실과 다이닝 시설뿐만 아니라 스플래시 베이,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같은 인스파이어만의 특화된 복합 공간들로 가득 찬 공간이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와 K-pop의 주역들이 머무는 상징적인 핫플레이스로 자리할 것으로 관심받고 있는 인스파이어를 살펴보았
무소음 냉장고로 돌풍을 일으키고, 숙박시설에 소형 가전을 납품하며 성장한 윈텍이 2024년 야심찬 신제품을 내놓았다. 윈텍은 공기 청정형 실링팬 ‘윈세프 에어큐어’로 공기청정기의 개념을 변화시켜 올해도 고성장의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윈텍의 신제품 출시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의 윈텍의 방향성은 어떻게 되는지 박윤종 대표를 만나 직접 들어보았다. 가전에 트렌드를 녹이다윈텍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가전으로 각종 시설들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까지 사랑받고 있다. 가전에 감성디자인을 녹여내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윈텍은 국내 최초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서대문구지회(이하 서대문지회)에 신임 지회장이 취임했다. 전국 지회·지부에서도 비교적 젊은 세대에 속해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특히 서대문지회는 김진한 신임지회장이 취임함으로서 세대교체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자영업·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잔뼈가 굵은 김 지회장은 여전히 숙박산업의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누구보다 앞장서 숙박예약앱의 문제를 성토하기도 했던 김 지회장은 앞으로 서대문구 일대의 상권 활성화에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포부다. 중앙회로부터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서대문구지회
국내의 숙박시설은 25개의 업종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그중 숙박을 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업종의 규모는 7만여개 이상이며, 등록되지 않은 업체까지 합치면 그 수가 10만여개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숙박시설 종류별로 소관부처를 총 6가지로 분류해 관할하고 있는데, 일반 숙박업의 경우 보건복지부가 소관부처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포커스 TALK에서는 세분화되어있는 국내의 숙박시설 현황과 시설기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8만여개에 달하는 국내 숙박시설의 현황숙박업이란 사전적인 의미로는 여관이나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2024년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의 추진과제 중 하나로 외국인에게만 허용했던 공유숙박을 내국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다시금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관광숙박산업의 현황을 반영하고 공유숙박 산업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 체제 없이 법제화가 이뤄지면 기존의 숙박산업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 규제 정책과 각종 부작용 등을 살펴보며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공유숙박 법제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공유숙박 법제화는 ‘양날의 검’
대한숙박업중앙회가 공정거래위원회, 여기어때와의 간담회에서 숙박예약앱의 과도한 광고비와 수수료 인하를 요구했다. 공정위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공정위 온라인플랫폼정책과장과 사무관, 여기어때 부사장과 팀장급 인사, 우리 중앙회의 정경재 회장과 김진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중앙회는 광고비와 수수료 인하를 강력 요청했으나 여기어때가 난색을 표현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앙회는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 등의 입법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압박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구성됐다. 앞으로 선관위는 4월 23일 오전 11시 공군호텔에서 진행되는 ‘2024년도 중앙회 정기총회’에 앞서 제23대 중앙회장 선거를 주관하게 된다. 선관위는 정관에 따라 입후보자 등록부터 선거운동 기간 운영 및 개표에 이르기까지 중앙회장 선출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앙회의 원로 임원들이 선관위를 구성하면서 잡음이 가장 적은 중앙회장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높다. 제23대 중앙회장 선거는 정기총회 현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숙박업중앙회가 전국 지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지회장들을 대상으로 인준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일부 지회장들이 공동으로 인준장을 수여 받았고, 서울 지회 중 지회장 선출이 끝난 지회를 대상으로는 순차적으로 중앙회에 초대해 인준장을 수여 중이다. 앞으로도 중앙회는 가능한 직접 인준장을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5~6년 전부터 숙박산업에서는 이상한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숙박업경영자들에게 무엇인가를 판매해 남은 수익금으로 기업과 생계를 꾸려야 할 사람들이 협회를 자처하거나 협회장처럼 행동하는 일이 많아졌다. 실제로 단체를 설립한 것도 아니다. 개인사업체에 불과하고 법인에 불과하다. 누구나 설립할 수 있는 기업인, 소기업 대표가 산업을 대표하려는 것이다.특히 이상한 점은 숙박업경영자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점이다. 숙박산업에는 이미 유일한 사단법인인 대한숙박업중앙회가 건재하지만, 기득권 집단에 대한 불만과 불평이 혁명을 바라는 수
키오스크를 이용하거나 현장결제를 지원하는 관광숙박시설은 대부분 부가가치통신사업자(VAN사)와 거래한다. 정부가 자영업·소상공인에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VAN사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 조치했다고 밝혀 주목된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국내 13개 VAN사의 대리점 계약서 및 특약서상 약관을 심사해 7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VAN사란 신용카드사와 신용카드 가맹점 사이에서 카드 결제를 중계하는 부가사업자를 의미한다. 보통 고객이 신용카드를 결제하면 카드 수수료 외 VAN사 수수료가 발생한다.공정위에 따르면 V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결국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다. 지난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유예안이 논의되지 않자 일찍이 예고한 것과 같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판결을 받아내겠다는 의도로 분석된다.중소기업중앙회는 4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법소원은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9곳과 자영업·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표 305명이 참여했다.중기중앙회 정윤모 부회장은 이날
제22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며 여·야는 민심을 잡기 위해 연일 선거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숙박업경영자들을 포함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추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입법 지원들을 약속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선거철마다 돌아오는 공약 공염불에 그치지는 않을까 혹은 실효성이 빠진 정책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거대 양당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발표된 공약을 살펴본다.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공약여야가 제시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공약은 대부분 대출 이자 부담 완화에 중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에서 자신의 점포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싶은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상점이란 가게에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서빙 로봇 등 이른바 스마트 기기를 마련하고 싶은 사장님들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어떤 기술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서빙 로봇, 조리 로봇 등 협동 로봇은 최대 1,000만원, 나머지 기술은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스마트 상점은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해 인건비 부담을 덜고 노동 강도를 낮추며 고객 서비스 질을 향상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협회장 채보영,이하 협회)가 지난달 26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부산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지역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전국협회로의 확장을 목표로 진행했다.창립총회에서는 ▲부산지부 창설 및 활동 안내 ▲부산지부 임원 입후보자 소개 및 임원 투표 등 협회의 공식 행사 이외에도 ▲부산 내국인허용 규제샌드박스 제도 소개 ▲홍대 게스트하우스 운영 트렌드 ▲부산 호스트 평일 만실 달성 노하우 등 부산 호스트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연들도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부산 A
부산관광공사는(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ESG 질적, 양적 성장 실현을 통해 부산관광·업계 대표, 부산관광스타트기업 대표, ESG 우수 선정기관 대표와 지난달 27일 지속가능한 ESG 경영 보고회를 개최했다.공사는 (E)이보다 더 나은 (S)세상을 (G)간직해나가자는 슬로건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여 ESG 경영 내재화, 지역사회 내 ESG 확산을 위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왔다.지속가능한 ESG 경영 보고회는, 2023년 ESG 성과보고, 관광·업계 ESG 우수사례 시상식 및 발표, 2024년 ESG 사
올해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푸껫에 주목해 보자.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태국관광청과 함께 ‘푸껫 어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 대표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푸껫에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다.여기어때는 푸껫의 숙소와 항공 상품을 구매하는 이용자에게 최대 2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푸껫 숙소 전용으로 최대 10만원 할인 더하기 쿠폰을 지급해, 기본 해외 숙소의 최대 10만원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더하기 쿠폰 다운로드 및 사용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며, 체크인은 여름 휴가 시즌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서울 청계천 소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코리아 익스프레스 로드(Korea Express Road) 팝업을 선보인다.이번 팝업 전시회에는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케이팝, 드라마에 대한 인기뿐만 아니라 한국의 일상과 전통문화 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하이커 그라운드 1층부터 5층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풍성한 콘텐츠를 채웠다. 관람객은 한국방문의 해 캐릭터 ‘하니와 꾸기’ 조형물이 설치된 야외마당을 지나 1층 하이커월에서
날씨가 건조해지는 환절기, 중소형호텔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3월 마지막 주 휴일인 31일 부산 동구 초량동의 한 중소형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십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기계실과 지하 주차장 일부가 그을리는 등 재산피해를 냈다. 이번 화재는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주차장과 기계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3월 26일 전남 광양의 한 무인 중소형호텔에서도 화재로 인해 투숙객 2명이 병원
주식회사 알지팩토리가 ‘2024년 인천 1-Day 힐링투어 상품 공모’에 ‘처음해봄’ 상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인천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인천만의 특색있는 웰니스 관광 ‘첫 경험’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다.‘인천 1-Day 힐링투어’는 자연&해양치유, 뷰티&스파, 힐링&명상, 웰빙푸드, 헬스케어 등 5개 테마로 구성된 웰니스 의료 융복합 상품이다. 외국인 환자들에게 건강회복과 힐링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공모전에 선정된 ‘처음해봄’ 상품은 바다 여행, 술 제조 체험,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