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관광데이터의 효과적 유통·활용 등 데이터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통합 데이터 지도’와 ‘한국관광 데이터랩’ 연계 ▲통합 데이터 지도를 통한 메타데이터 연계‧공유 ▲데이터 분석 공모전 공동 개최 ▲기관 간 데이터 분야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등이다.‘통합 데이터 지도’는 NI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댐에 축적된 공공·민간 데이터를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다.이번 협약으로 통합 데이터 지도를 통해서도
한국관광공사와 영주시는 중앙선 KTX와 연계한 경북 북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별관광객 대상 ‘내게와, 영주’ 여행상품을 오는 4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내게 와, 영주’ 상품은 올해 1월 개통한 중앙선 KTX(청량리-안동)로 인해 수도권에서 경북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개별관광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면서 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영주시가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기획한 것으로, 중앙선 KTX 이음열차를 타고 경북 영주역에 도착, 렌터카를 이용해 영주지역 주요 관광지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
여기어때 이용자 10명 중 6명은 봄 여행 테마로 ‘숙소에서 즐기는 힐링 여행’을 꼽았다.여기어때는 이용자 3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1%는 봄 맞이 여행을 떠난다면 관광지 방문을 피하고 숙소에서 시간을 보내겠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봄 기운을 느끼는 꽃놀이'(63%)와 함께 높은 선호도를 기록해 최근 봄 여름 트렌드를 엿보게 했다. 휴식과 안전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숙소에 머무르는 한적한 여행을 떠나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이 같은 선호를 반영해 이번 봄 ‘호텔/리조트’에 숙박하겠다는 응답은 7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추진된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의 최종 후보 대상지로 강원도 양양군, 경기도 수원시, 경상북도 경주시(광역지자체 가나다 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관광서비스 수요 증가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 추세에 따라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광과 정보통신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 콘텐츠 강화,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한 맞춤형 관광서비스 제공, 누적된 정보를 활용한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의 지속 개선ㆍ발전
한국관광공사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홍보하는 대학생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 13기를 선발하고 지난 3월 26일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1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선발된 13기 ‘트래블리더’는 총 32명으로, 이들은 Z세대에게 같은 눈높이에서 국내여행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한 해 동안 여행지 취재, 여행 콘텐츠 제작,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진행한다.특히 올해엔 코로나시대에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여행지 추천과 안전한 여행방법을 소개하는 역할이 강조될 예정이며, ‘랜선 여행’
여기어때는 11번가와 26일 JBP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숙박 예약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나아가 시장을 확대하는데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여기어때는 11번가에 공급하는 특별 상품을 기획하고, 11번가는 브랜드 홍보를 포함한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모상필 여기어때 부대표는 “국내 숙박업계를 선도하는 여기어때의 상품력을 무기로 11번가와 함께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11번가의 4400만 고객이 만족할만한 탁월한 국내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겠
B2B 숙박예약플랫폼 온다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2016년 회사 설립 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다는 2020년 거래액 741억, 매출 51억을 기록했다. 2017년 대비 매출과 거래액은 약 5배 증가했으며, 가입 점주 및 운영 객실수도 3.3배 가량 확대됐다.현재 온다를 이용하고 있는 호텔, 리조트, 펜션 사업주들은 3800개가 넘으며, 직접 운영 관리하는 객실은 약 3만1,500개다. 객실당 평균 거래액도 지난 3년간 약 1.4배 상승했다.온다는 국내 숙박 판매 네트워크 서비스(온다 GDS) 기업 중
캡슐호텔 전문 브랜드 ‘더캡슐’이 지난 1월 반포에 캡슐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캡슐은 캡슐호텔을 운영 및 독자적인 캡슐침대를 제조하고 있다. 1인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공간을 연구하고, 1인 사용자를 위한 공간제작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더캡슐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메인 아이템인 ‘모듈러 1인 공간, 스마트 캡슐’은 완전조립식 설계와 IoT시스템을 통해 최적화된 모듈러 캡슐공간을 제공한다. 산업 디자이너그룹 팹랩(Fablab) 등과 협업을 통해 더캡슐만의 독자적인 조립식 캡슐 침대를 설계한 것이다.또한 방음, 항바이러스,
여기어때는 ‘언택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폭넓은 혜택으로, 여행지의 명소 대신 숙소 방문을 선택한 여행객을 기다린다.여기어때는 매일 오후 1시 숙소 상품을 최대 10만원까지 할인하는 30% 쿠폰을 선착순 발행한다. 또, 20만원 규모의 할인 쿠폰 모음과 함께 호텔과 펜션, 게스트하우스 중 인기 숙소 1000곳을 골라 최저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여수 라마다프라자 호텔 등 특급 호텔을 최대 86% 할인하는 공동 구매
여기어때는 지난 3월 16일 아이돌 출신 유튜버 초아, 웨이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 ‘모뽀걸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모뽀걸즈는 ‘모텔 뽀개는 걸즈’의 줄임말로, 초아와 웨이는 영상으로 새로운 ‘모텔 이용법’을 소개한다. 파티룸을 빌려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패러디 하고, 글램핑 콘셉트의 모텔 룸을 대실해 바비큐를 즐기기도 한다. 인파가 붐비는 곳 대신 테마 모텔을 방문하는 ‘요즘 휴식’을 보여주는 게 목표다.모텔은 최근 데이트를 위한 공간에서 아는 사람끼리 모이는 놀이터로 사용성이 확장됐다. 어딜 가든 타인과 부딪히는 게 두려운 사회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월 스마트관광도시 정식서비스를 앞둔 인천 개항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여행플랫폼 ‘인천e지’로 맞춤형 정보 제공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여행은 인천여행 플랫폼 ‘인천e지’가 필수다. 막바지 개발이 한창인 이 플랫폼에서는 스마트관광 5대 요소(스마트 경험, 스마트 편의,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플랫폼, 스마트 모빌리티)가 접목돼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방문객은 AI 설문을 통해 개별 취향과 유형에 따른 맞춤형 여행코스(맛집, 카페, 관광지, 모빌리티 등)를 추천받을 수 있고, 개항장 내에서
중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멘션은 1년 사이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미스터멘션은 코로나 확산 초창기 대규모 예약취소로 위기를 겪었지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홈페이지 누적 이용자 수 220만여명, 회원수 6만여명에 이를 전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진정성’과 ‘신뢰’를 핵심가치로 여기며 제주도에서 성공발판을 다진 미스터멘션은 특히 강원도의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설명했다. 강원도는 수도권에서 자차 이동이 가능하고, 국내 대표 청정 지역이라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는 분석이다.미스터멘션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에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24시간 국내관광 정보를 전화로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전화 1330’이 3월 9일부터 문자채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문자채팅 관광안내 서비스는 전화를 통한 기존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간체, 번체) 등 5개 언어로 제공된다.문자 채팅을 통한 상담은 이미지나 URL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서비스 받은 내용을 기록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화로만 이뤄지던 기존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청각장애인도 실시간 관광안내를 받
여기어때 3월 5일 앱 개편을 통해 ‘취향 중심’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이번 앱 개편에서는 사용자의 이용패턴에 따른 차별화 된 홈 화면 제공하고, ‘취향 필터’를 추가했다. 모텔이나 호텔 등 개별 카테고리의 방문 빈도를 반영해 고객에게 차별적인 이용 경험을 지원한다는 목표다.홈 화면 개편은 개인화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모든 이용객에게 공통으로 제공했던 홈 화면을 앱 사용 성향에 따라 개별적으로 구성했다. 여기어때 고객은 앞으로 앱을 열면 모텔, 호텔과 리조트 등 이용 빈도가 높은 상품의 구매 페이지를 가장 먼저
침구류는 호텔고객이 피부로 직접 체감하는 품목 중 하나다. 촉감에서부터 포근함과 안락함까지 집에서 느끼는 침구류 이상의 경험을 제공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실제 많은 침구류 기업에서는 호텔침구세트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적 측면과 효율성에 대한 점검도 필수적이다. 과잉투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경영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에 중소형호텔의 최신 침구류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42년 경력의 반도침구가 자리한 동대문시장을 찾았다.동대문 이불시장의 터줏대감 반도침구지난 1979년 창업
아고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고로컬 투나잇(GoLocal Tonight)’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는 여행 출발 당일 및 익일 숙소를 검색하는 수요가 지난해 대비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즉흥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은 3월 3일부터 당일 숙소예약시 아고다 ‘고로컬 투나잇’ 특가를 이용해 할인을 받을 수 있다.아고다 검색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체크인 검색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이 상위 3개국으로 나타났으며 베트남, 홍콩, 일본, 인도, 필리핀, 한국,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아울러 아고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
바른손이 호텔솔루션기업 연결고리와 함께 합작회사(JV) ‘바른손스테이’를 지난 2월 26일 설립했다고 밝혔다.영화 ‘기생충’의 투자 제작사 바른손은 호텔솔루션을 보유한 연결고리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스마트호텔을 통한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바른손스테이는 연결고리의 객실예약플랫폼, 객실운영관리솔루션을 바탕으로 ▲바른손의 글로벌 화장품 유통 플랫폼(졸스, Jolse.com)을 통한 상품 공급 ▲자회사 바른손FM이 지닌 건물 관리·용역 서비스 등 바른손그룹의 다양한 사업분야와 시너지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그동안
여기어때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와 손잡고 화이트데이 기념 선물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여기어때는 GS25의 주요 거점 점포(약 1500여곳)에서 ‘화이트데이 여기어때’ 패키지를 판매한다. 5,000개 한정 수량 제품으로, 점포별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지난 밸런타인데이에 이어 2번째 기념일 선물 출시다.패키지는 8800원에 두 배 이상의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어때 1만원 쿠폰 ▲랄라블라 할인권 ▲말랑카우 밀크 ▲가나 마일드 ▲가나 초코바 ▲하리보 해피그레이프 ▲에이스 크래커 ▲AB
세탁은 호텔의 일일업무 중 객실청소와 함께 청결과 직결되는 중요한 업무다. 특히 침구류와 수건의 세탁은 단순히 위생적인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숙박업경영자에게 비용적인 부담을 야기하는 품목이다. 잦은 세탁으로 섬유가 훼손되거나 오염물질을 제거하지 못하면 교체해야하고, 외주세탁시 분실률도 상당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체세탁시스템을 구축해 스스로 관리하는 것이다. 이에 호텔 자체세탁시스템의 선두주자인 ㈜진주크린텍(대표 배봉구)을 통해 호텔 자체세탁시스템에 대해 살펴봤다.“자체세탁 업무량은 생각보다 낮다”진
상업시설에서 적정온도란 매우 불규칙적이고 완전한 관리가 어려운 고충 중 하나다. 고객마다 선호하는 적정온도가 달라 누군가에는 덥고, 누군가에는 춥기 때문이다. 특히 중소형호텔에서의 적정온도란 고객이 체감하는 객실컨디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호텔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자칫 관리에 소홀할 경우에는 다시 가고 싶지 않은 호텔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에 예민한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포시즌침대가 이 같은 숙박업경영자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탄소섬유 면상발열체 온열매트를 출시해 살펴봤다.“이제 호텔에서 전기장판은 OUT”포시즌침대는 지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