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숙박업경영자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가장 큰 스트레스는 세탁이다. 자체적으로 세탁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적잖은 일손이 필요하고, 세탁공장에 위탁을 맡기면 분실, 저품질, 단가인상 등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진퇴양난이며, 이를 해결하는 것이 산업 자체의 가장 큰 스트레스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호텔에서는 이 같은 스트레스를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방법은 일회용 커버를 도입한 것이다. 새로운 형태의 영업전략이 도입되고 있는 현장을 찾아 세탁 스트레스에서 완전히 벗어난 비결이 무엇인지 살펴봤다.대전에서 시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중소형호텔의 매출은 예년만 못하다는 평가가 높다. 흔히 하루 3바퀴라고도 표현되는 회전율은 전국적으로 매우 드문 상황이 됐고, 숙박예약앱이 호텔의 경쟁력을 여과 없이 노출하게 되면서부터는 고급화도 상향평준화의 길을 걷고 있다. 결국 숙박업경영자들의 시선은 부가수익 창출에 몰리고 있다. 고객층이 한정됐다면 더 많은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부가수익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조식 서비스를 도입해 부가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알려진 워커스 호텔 안산 by 아늑을 살펴봤다.조식은 F&B의 시작이자 필수불가결스페이스플래
이미 올해 1월에 개최된 바 있는 2023 호텔페어가 하반기에도 진행됐다.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올해 하반기 행사가 진행된 것이다. 특히 상반기에는 단독으로 진행됐던 호텔페어가 하반기에는 메쎄이상이 구성한 ‘2023 코리아빌드위크’의 전시 프로그램중 하나로 공개됐다. 코로나19 이후 전시 트렌드와 같이 여러 행사가 한 자리에서 동시 개최되면서 호텔페어만 놓고 보면 부족하면서도 볼거리가 무척 풍성한 아이러니한 모습이었다.익숙한 브랜드는 드물었던 호텔페어올해 하반기 호텔페어는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으며, 실
관광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는 크게 호텔쇼와 호텔페어가 있다. 이 같은 전시회는 흔히 숙박업 경영자들에게 기업들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됐다. 하지만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2023 호텔쇼’는 제품 홍보의 자리가 아니라 기업 관계자들이 협력을 도모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발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핵심적인 트렌드는 호텔 경영의 디지털 전환과 F&B 시장의 성장이었다.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는 야놀자와 온다‘2023 호텔쇼’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됐던 부스는 야놀
국내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건축박람회 중 하나가 MBC건축박람회다. 그러나 숙박산업에서는 호텔 전문 업체들의 참여가 적고, 전시 품목 역시 산업현장과 거리감이 있다는 이유에서 참관율이 높지 않았다. 다만,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MBC건축박람회는 무려 9개의 박람회가 하나의 전시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 때문에 디자인 트렌드에서부터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아이템들을 발굴하 기에 적합한 전시회로 진화한 모습이다.무려 9개의 박람회를 한 번에 관람사실 MBC건축박람회를 찾은 이유는 관광숙박산업에서 차용할
호텔·리조트,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페어 2023’이 지난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호텔페어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호텔·숙박산업의 대표적인 B2B 전시회로 약 150여 업체가 참가했다. 부대 행사로 열린 디자인서밋 컨퍼런스에서는 ‘Next Normal. 엔데믹 이후의 변화’ 주제로 진행되었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펼쳐야 하는 우리의 과제, 급격한 변화 속에서 찾는 호텔산업 등 주제들로 강의가 진행됐다. 대표적으로 박준석 NXOS 아시아총괄사장, 숙박업 특화 마케팅 에이전시 헤버굿나잇의 정재
호텔·리조트,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페어 2022’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었다. 본 전시회는 호텔 및 리조트, 펜션, 모텔 등 숙박산업을 아우르는 국내의 대표적인 호텔·숙박산업 B2B 전시회로, 올해는 ‘Digital Transformation’을 메인 키워드로 선정하고 관련 기획관을 곳곳에 조성했다. 따라서 엔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의 숙박업 트렌드를 곳곳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Smart Hotel Vision’ 공간에선 시각적 효과를 통한 스마트한 숙박환경을 직접 확인해볼
새로운 호텔산업 트렌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제10회 코리아호텔쇼’가 지난 6월 16일~18일,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에서는 지난해보다 더욱 진보된 스마트 기기, IoT 시스템&솔루션 등이 전시돼 숙박 경영의 첨단화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숙박시설 내·외관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다양한 건축자재, 디자인 가구, 객실용품 등이 출품돼 유행 트렌드도 파악할 수 있었다.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코리아호텔쇼는 매년 2만5,000여명의 숙박관련 종사자들과 바이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킹이 펼
공간 인테리어에 있어 전문 전시회라 부를 수 있는 ‘2022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가 개최되었다. 이 전시회에서는 외부 건축자재에서 내부 인테리어 마감재, 욕실, 커튼, 침구, 가구 등 총망라된 인테리어 제품군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구나 ‘글로벌 트렌드’ 보너스까지. 현재 숙박업을 준비하거나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경영주라면 매우 유익할 수 있다.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전시회 ‘2022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가 지난 3월 3일~6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주최 측은 3일, 4일은 바이어를 위한 ‘비즈니스 데이’,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리빙 브랜드, 홈스타일링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21-서울’(이하 홈·테이블데코페어)이 지난 12월 12일 코엑스에서 성황리 마무리됐다.올해로 17회차를 맞이한 본 전시회는 수도권 핵심지와 각 지방권 중심을 연결하여 새로운 시장 발굴과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에도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24일~27일 부산 개최를 시작으로 10월 14~17일 인천, 12월 9일~12일 서울에서 진행됐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3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생활가구 및 주방기구 및 도구,
호텔 및 리조트, 모텔, 펜션 등 숙박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1 호텔쇼(2021 대한민국 숙박산업대전)(이하 호텔쇼)’가 지난 10월 14일에서 17일까지 4일간 경기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현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 숙박업 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숙박업의 비전을 알 수 있는 전문 전시회답게 향후 나아가야 할 IT기술, 디자인, 트렌드 등을 현장 속에서 찾을 수 있었다.더불어 15~16일 양일간 진행된 전문 컨퍼런스에서는 인지도 높은 연사들이 참여해 숙박업계의
호텔 및 리조트 종사자, 호텔개발 및 건축, 건설, 운영사 등 업계의 종사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1 호텔페어’가 지난 8월 12일 서울 코엑스(C홀)에서 개최됐다. 8월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 본 전시회에서는 호텔 개발을 비롯해 건축, 디자인, 비품, 서비스, 솔루션 등 다양한 관련 품목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숙박산업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되었다.더불어 13~14일 양일간 진행된 전문 컨퍼런스에서는 ‘경제 자유구역의 호텔 리조트 개발 전략과 과제’ - 동해안권자유구역청망상사업부 이우형 부장을
올해로 9번째를 맞은 ‘2021 코리아호텔쇼’가 지난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코리아호텔쇼는 (주)에이치알 ‘호텔앤레스토랑’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총 8차례 주최·주관해 왔다.이번 호텔쇼에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초 숙박전문월간지이자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공식 협회지인 ‘숙박매거진’ 본지도 홍보부스 참여로 전시장을 찾은 독자들과 함께 했다.이번 코리아호텔쇼는 기존의 ‘호텔쇼’를 한 차례 업그레이드,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코엑스가 ‘코리아호텔쇼’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해
가구는 중소형호텔의 전반적인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이는 소품이자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주요 시설물이다. 그러나 일반적인 기성품은 높은 내구성과 청결한 관리가 요구되고 호텔영업 환경과 괴리가 있다. 중소형호텔에는 객실 환경에 최적화된 가구가 필요한 것이다. 이에 퍼니켄을 통해 주문제작 가구를 도입한 ‘라테라스 리조트’를 살펴봤다.풀빌라펜션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전라남도 여수에 위치한 ‘라테라스 리조트’는 풀빌라펜션의 최신 트렌드가 집대성된 리조트 중 한 곳이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최근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리모델링을 단행했으
2014년부터 개최된 호텔, 리조트, 모텔, 펜션 등 숙박산업 종사자들에게 익히 알려진 호텔쇼가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의 장기화 영향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이번 호텔쇼는 주말이 아닌 수요일이었던 석가탄신일을 끼고 진행되면서 많은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지 않았지만, 컨퍼런스 현장의 인기는 여전했다.숙박업경영자들의 행보가 돋보인 호텔쇼국내 최대 규모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인 호텔쇼는 숙박시설 건축 및 인테리어, 객실 리모델링, IOT, 호텔솔루션, 키오스크, 객실용품을 비롯한 액세서리
LG하우시스는 1947년 락희화학공업사로 출발해 LG화학을 거쳐 지난 2009년 LG화학에서 산업재산업 분야가 분할되면서 출범한 기업이다. 주로 창호, 유리, 바닥재, 벽지, 건축용 단열재, 강화목재, 인조대리석&이스톤, 데코필름, 인테리어 필름 등을 취급하며, 지난 2019년에는 건축장식자재 분야의 LG지인 브랜드가 출시됐다. 국내 인테리어 건축자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을 통해 숙박시설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점검해 봤다.LG지인 친환경 자재와 컬러테라피 적용LG지인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가 적용된 곳은 곤지암 리조트다. 경기도 광주시
본지는 그동안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 숙박업경영자들을 위해 장기간에 걸쳐 중국 직구투어를 보도해 왔다. 직구투어는 내·외장재를 막론한 건축자재에서부터 조명, 가구, 소품, 욕실용품 등 호텔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국에서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이에 본지는 국내 호텔산업의 디자인 향상과 숙박업경영자의 비용부담 완화 차원에서 직구투어를 안내해 왔고, 드디어 한국 전시장이 마련됐다는 소식에 급히 방문해 봤다.모르는 것이 손해였던 직구투어중국 광저우 현지에서 진행되어 왔던 직구투어는 신축 및 리모델링을
침구류는 호텔고객이 피부로 직접 체감하는 품목 중 하나다. 촉감에서부터 포근함과 안락함까지 집에서 느끼는 침구류 이상의 경험을 제공해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이다. 실제 많은 침구류 기업에서는 호텔침구세트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관리적 측면과 효율성에 대한 점검도 필수적이다. 과잉투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경영자의 몫이기 때문이다. 이에 중소형호텔의 최신 침구류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42년 경력의 반도침구가 자리한 동대문시장을 찾았다.동대문 이불시장의 터줏대감 반도침구지난 1979년 창업
메가텍은 지난 2020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0호텔쇼에서 냉동 기능이 탑재된 무소음 냉장고를 최초로 선보였다. 콤프레서를 사용해 소음이 발생하는 일반 냉장고와 달리 무소음 냉장고는 냉장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높다. 이는 일반 냉장고보다 차가운 정도가 약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같은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어 냉동 기능을 탑재한 메가텍의 신제품은 호텔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메가텍을 직접 방문해 신제품을 살펴봤다.냉동 기능 장착된
관광숙박산업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풀빌라펜션 등 일부 프라이빗한 환경의 숙박시설은 여전히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최신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인 콘텐츠를 구축할 경우 감염병으로 인한 경기위축을 최대한 방어할 수 있다는 것으로, 실제 숙박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리쏘 안마의자의 설치현장을 살펴봤다.가성비로 무장한 LS-3300 케사르리쏘 안마의자의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찾은 곳은 다산신도시의 호텔파크다. 최근 생활숙박업 시설로 개관한 호텔파크는 상당수 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