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리 벚꽃터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22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3월 30~31일 함양군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린다.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 거류민당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시차를 두고 개화해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다.올해로 22회
노네임시큐리티가 엔시큐어와 국내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3월 28일 서울을 방문한 마이클 베이커 노네임시큐리티 최고경영자(CEO)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API 위협 동향과 자사 API 보안 솔루션인 '노네임 API 플랫폼'을 소개했다. 해당 플랫폼은 노네임시큐리티와 지난 1년반 동안 협업해 온 국내 보안기업 엔시큐어가 총판을 맡는다.마이클 베이커는 "API는 작동과 데이터 교환이 쉬워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며 "작동이 용이한 만큼 해커 등 신원이 불분명한 외부로부터 접근도 빈번하게 발생해
전남도가 오는 5월 열리는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도는 지난 3월 2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 주재로 도교육청, 전남경찰청, 목포시, 전남체육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안전 점검, 교통·수송 대책, 숙박업소 및 음식점 친절·위생 관리, 선수단 환영 분위기 조성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했다.특히 본격적인 봄맞이 나들이가 시작되는 5월 많은 방문객이 전남을 찾을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천안시지회(지회장 손정준, 이하 천안지회)가 중소형호텔 룸서비스 솔루션 기업 '룸시크릿'과 숙박산업·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 현안 분석 및 해결 방안 모색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방안 마련 △공동 캠페인과 행사 개최 △중소형호텔 사업화 지원 등 국내 숙박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숙박업, 식품접객업소가 본격적으로 1회용품 무상제공규제를 적용받는다. 광주광역시는 3월 29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의 시행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업종으로 객실 50실 이상 숙박시설이 추가된다. 또 식품접객업소 등은 전자상거래 또는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음식을 제공·판매·배달할 때 고객이 1회용품 사용 여부를 선택하는 기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이에 따라 객실이 50실 이상인 숙박시설은 1회용 면도기·칫솔·치약·샴푸·린스를 무상제공할 수 없다. 업소는 이용자가 사전에 개인용품을 지참하도록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 영재학교(이하 NIS*)’ 학생단체 100명이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방한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유수의 대학을 방문하고 경복궁, 해운대 등 한국 주요 관광지도 찾았다. * NIS (Nazarbayev Intellectual Schools): 카자흐스탄 정부에서 과학 분야 글로벌 영재 육성을 위해 설립, 5세부터 18세까지의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고 있는 명문 학교(전국 22개교 재학생 총 16,200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7월 K-E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봄을 테마로 한 전남 관광 홍보 책자를 제작했다.책자에는 전남 22개 시군에 대한 ▲봄 대표 관광지 ▲지역별 별미 ▲추천 여행 코스 ▲3~5월 남도축제 등을 담아내어 책자를 보는 잠재 여행객들에게 다채로운 정보를 줄 수 있도록 제작했다.전라남도의 22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서남부권의 경우 목포(입암산), 완도(남파랑길 87코스), 해남(설아다원), 무안(물맞이 치유의 숲), 신안(백억원 정원), 진도(운림산방) 대표 관광지가 소개됐다.중남부권은 나주(한수제 물레길), 보성(제암산 자연휴양림), 화순(
전북 정읍시가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유수한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을 알린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200개 기관이 참여해 440개의 부스를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다.시는 박람회에서 고창·부안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며 쌍화차거리·구절초지방정원·내장산 등 지역 대표 관광지와 벚꽃축제를 비롯해 정읍 맛집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또 서울·경기 수
인천관광공사는 설렘 가득한 꽃놀이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인천 봄꽃 명소들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인 아라뱃길 매화동산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에는 40년 이상의 다양한 매화나무 70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어 매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수양버들처럼 길게 늘어진 멋스러운 수양매화도 볼 수 있다. 담장과 정자, 장독대 등 전통정원을 비롯하여 서예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생가마을도 조성되어 있어 매화와 함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40년 이상의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
10살 생일을 맞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시민들의 축하 방문과 인사가 이어졌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열린 DDP 10주년 행사에 총 21만 8,265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DDP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밤과 낮 DDP 투어 ▲디자인스토어 할인이벤트 ▲DDP NFT ▲동굴계단 레드카펫과 포토월 ▲빅어쳐 케이크 포토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곳곳에서 열렸다. 가장 인기를 끈 것은 ‘DDP NFT 에어드롭’으로 12명의 아티스트가 만든개관 10주년 기념 포스터로 제작한 NFT 1,200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서울시가 28일 중대형 국제 이벤트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본 협약은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선포한 K-MICE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공사 해외지사와 서울시의 협력을 적극 확대하고 선제적인 MICE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수요 창출, 이벤트 규모와 파급력 및 도시마케팅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국제 이벤트의 초기 발굴 단계부터 유치 및 개최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유기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부산시와 올해 2월 홍콩 여행사와 공동으로 봄꽃 상품을 판매한 결과 홍콩 전세기 유치(3회, 총 600명 규모)에 성공하였다. 이에 따라 공사는 28일 김해공항에 도착한 홍콩 전세기 관광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웰컴키트를 증정하는 환대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하여 대만·홍콩 유명 인플루언서 초청 봄꽃 팸투어(3.24∼3.29) 역시 추진하고 있다.올해 부산이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를 유치(2.22)함에 따라 공사는 미식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3
서울유스호스텔(원장 최종태)은 지난 23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협회장 권일남), 시립은평청소년센터(관장 김영득)와 청소년의 안전하고 긍정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 시설의 전문화 및 선진화를 통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9년 창립된 협회다. 청소년 수련시설의 안전 관리지원, 청소년 활동 및 시설의 정보제공을 위한 시설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시립은평청소년센터는 2003년 개관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 활동을
올해 미주나 유럽으로 떠나는 장거리 여행이 기지개를 펼 것으로 보인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설문조사한 결과, 올해 10명 중 6명(62.2%)은 미주, 유럽 등 장거리 여행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베트남 등 근거리 여행지에 집중됐던 해외여행 수요가 미국, 캐나다 등 장거리로 뻗어갈 전망이다. 장거리 여행지는 ▲북미(미국, 캐나다 등) 42.8% ▲서유럽(영국, 프랑스 등) 13.8% ▲남유럽(이탈리아, 스페인 등) 12.4%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해당 여행지를 선택한 이유로 평소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라는 응답이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4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마이팀페어스 공동 주최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최초로 개최된다.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일명 ‘펫팸족’의 동반여행 수요를 반영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여행지와 코스, 숙박 및 이용시설, 여행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천e지’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반려동물 용품 전문 박람회인 ‘마이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8일부터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3.28~31)’에 참가해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테마관을 운영한다.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약 200여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홍보부스 운영 및 여행상품 판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공사는 대형 테마관을 운영하며, ▲스마트관광도시 ▲무장애 열린 관광지 ▲한국관광 100선 ▲문화관광축제 ▲여행 정보 정기구독 서비스 ‘가볼래-터’ ▲코리
제주관광공사가 수익사업 증진과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해 도내 관광업계와 협업을 강화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7일 도내 유통기업인 제스코마트(대표 강동화)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에 중문면세점 홍보관을 설치,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공사는 홍보관에 홍보물과 할인쿠폰 등을 비치해 중문면세점 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온라인 면세점 인기 품목 전시를 통한 현장 구매안내도 추진하고 있다.또한, 동화마을 내 제스코관광마트 외벽 대형 광고판 및 영수증을 통해서도 이용객들에게 중문면세점을 적극 홍
2024년 첫걸음을 내딛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주최·주관 출판도시문화재단)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 동안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개최된다.K-BOOK, K-콘텐츠가 국내외로 활발하게 유통·소비되고 있는 출판·콘텐츠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준비한 ‘파주페어_북앤컬처’는 책이라는 원천 콘텐츠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콘텐츠를 시민들과 함께 즐길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마켓이자 복합문화 페어다. 파주출판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도서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갈라쇼와 연극, 프린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새 봄을 앞두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역대급 리뉴얼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지역민과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은다.아쿠아리움과 특별전시관 영상관 등을 운영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본격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준비해 고객들을 맞는다. 숲속 해양생물과 미디어와의 만남인 ‘아쿠아 포리스트’ 공간을 리뉴얼하고, 홀로그램 수중공연 ‘소녀의 인어수업’을 업그레이드했으며, 특별 기획전시 ‘헬가 스텐첼 여수특별전’도 새롭게 마련했다.‘아쿠아 포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생동감 넘치는 봄을 맞아 호텔 침구와 F&B 레스토랑의 와인잔으로 품격과 피크닉 감성, 실용성을 모두 잡아낸 피크닉 굿즈를 선보인다.워커힐은 브랜드상품 온라인몰인 ‘워커힐 스토어’에서 4월 4일까지 ‘워커힐 피크닉 굿즈 기획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고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워커힐 구스다운 블랭킷(이하 구스다운 블랭킷)’, 워커힐 피크닉 보냉 에코백(이하 피크닉 에코백)’과 ‘리델 오 투고 스템리스 와인잔(이하 리델 와인잔)’ 등 워커힐만의 품격 있는 봄철 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