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숙박산업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풀빌라펜션 등 일부 프라이빗한 환경의 숙박시설은 여전히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최신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적인 콘텐츠를 구축할 경우 감염병으로 인한 경기위축을 최대한 방어할 수 있다는 것으로, 실제 숙박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리쏘 안마의자의 설치현장을 살펴봤다.가성비로 무장한 LS-3300 케사르리쏘 안마의자의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 찾은 곳은 다산신도시의 호텔파크다. 최근 생활숙박업 시설로 개관한 호텔파크는 상당수 객실
무소음 냉장고와 소형 가전의 명가 윈텍이 코로나19로 관광숙박산업의 경기가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020년도 윈텍의 사업실적은 맑음이다. 이는 가전분야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윈텍의 사업전략이 실적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탁월한 경영전략이 돋보이는 윈텍의 박윤종 대표를 만났다.특급호텔의 훌륭한 런닝메이트실제 본지에서 취재를 위해 윈텍 본사를 방문했을 때 대부분의 직원들이 보이지 않았다. 박윤종 대표는 많은 직원이 보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모든 직원이 납품현장에 출장
관광숙박산업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숙박예약앱의 수수료와 광고비 문제일 것이다. 근본적으로는 기존 숙박예약앱 업체가 현재 수수료와 광고비를 낮추면 해결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결국 대안으로 떠오른 것은 대체 플랫폼을 발굴하는 것이다. 실제 많은 숙박업경영자들은 기존 숙박예약앱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신규 플랫폼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수료, 광고비 없는 정액요금제를 제안하고 있는 신규 숙박예약앱 꿀스테이를 만나보았다.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전문가 집단꿀스테이는 지난 8월말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확대 보급하기 위한 책자 ‘음식명 외국어 번역 표기 기준’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 10여년간 방한 외래객 언어불편 해소를 위해 음식명을 외국어로 번역해 홍보했지만, 지자체 등 공공기관들이 외국어 번역을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현실에서 통일된 정보가 제공되지 못해 외국인들에게 혼선을 초래해 왔다고 설명했다.이에 공사는 기존 외국어표기 용례사전과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 기준을 바탕으로 전문 교수진의 참여와, 한국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자문역들의 감수 하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산업의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020년 우수관광벤처’를 발표했다.관광벤처 ‘기업 성장’ 부문에서는 모노리스제주파크(대표 김종석)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모노리스제주파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테마파크인 9.81파크를 지난 7월 공식 개장해 코로나19에도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2배에 달하는 성장을 이뤄냈다.관광벤처 ‘일자리 창출’ 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영상 기반 여행플랫폼 기업 트립비토즈(대표 정지하)는 2017년 서비스 출시 이후 상호 존중을 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산‧학‧연‧관(産‧學‧硏‧官)이 협력해 새로운 지역관광 콘텐츠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를 12월 24일부터 1월 2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기존 산‧학‧연‧관 협력이 대체로 1회성에 그치는 관행을 지양하고, 보다 실행가능하고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기반의 프로젝트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총 6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 최소 7천만 원에서 최대 9천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 및 우
여기어때 임직원이 사내 기부 캠페인 ‘키다리 아저씨’의 모금액 전액을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키다리 아저씨는 여기어때의 사회공헌활동인 ‘여기 같이 어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여기 같이 어때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복지시설 거주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기부금은 회사가 출연한 기금과 함께 아동복지시설에 맞춤형 놀이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사용한다. 총 기부금은 약 1억2,000만원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돼 신체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호소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넷플릭스와 한류관광 특별 홍보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공사는 세계를 휩쓰는 한류를 소재로 넷플릭스와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K-드라마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소개됐던 한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홍보책자를 발간해 12월 23일 동시 공개한다고 설명했다.공사와 넷플릭스는 지난 7월 넷플릭스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를 활용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다룬 특별영상 ‘Explore Korea’를 선보인 바 있다.이번에는 패션, 음식 등 한류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린 인물들과 함께 한류를 조
여기어때가 앱에서 온라인 매거진을 론칭한다.여기어때는 12월 18일, 앱 이용자를 위한 온라인 매거진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숙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해 국내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를 선정하고, 전문가가 추천한 숙소와 맛집, 방문할만한 명소를 포함해 각각 8곳씩 소개한다.여기어때의 매거진은 다른 여행 콘텐츠와 다르게 지역별 테마에 맞춰 생동감 있게 구성했다. 단순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공유된 실제 방문자의 사진을 싣는 등 취향에 따라 한 도시를 간접 경험하는 큐레이션 콘텐츠의 형태를 띈다.1차로 발행한
아고다가 자사의 예약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2021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숙소로 4~5성급 호텔이 가장 많이 선택됐으며, 1~3.5성급 호텔은 지난해와 달리 2위로 밀려났다고 밝혔다.1~3.5성급 호텔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인 대만, 태국 및 미국을 제외한 기타 여러 국가의 여행객들은 글로벌 트렌드와 동일한 추세를 보였으며, 한국과 싱가포르인 여행객들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맞이를 위한 숙소로 4~5성급 호텔을 가장 선호했다.여행객들이 올해 모든 것에서 벗어나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고자 함에 따라 마이애
한국관광공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서울시내 주요 역세권에 위치한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난에 빠진 여행업계의 고충을 적극 수용해 실시하는 것으로, 공모를 통해 총 150개 여행사를 선정해 1인 사무공간을 최대 6개월 동안 무상 사용토록 지원함으로써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또한, 관광벤처와의 B2B 네트워킹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한 경영컨설팅, 국내지사를 활용한 국내여행 상품개발 팸투어 등 공사가 보유한 다양한 사업역량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사)한국PCO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희망 MICE 포럼’이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전국 11개 지역에서 순회 개최된다.전국 희망 MICE 포럼은 코로나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마이스업계에 행사 개최 기회를 제공해 회생을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지난 10~11월 진행된 11개 지역 국제회의기획업체(PCO) 대상 포럼 개최 계획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별 PCO가 지원금으로 포럼을 기획․운영한다.각 포럼 내용은 개최 지역의 마이스산업 발전과 관련된 주제들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2020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다양한 연계 해외 홍보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시대 의료․웰니스 관광업계의 해외마케팅 대안을 제시하고, 코로나 이후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개최된다. 의료기관, 웰니스 시설 등 130여 개 국내 업체와 의료·웰니스관광 유치 및 상품판매사 등 120여개 해외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업계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17일에는 개막식과 의료·웰니스 관광포럼이, 1
20대의 여행 필수품 중 하나로 음악이 꼽혔다.여기어때가 설문조사를 실시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앱 이용자 10명 중 7명(68%)은 여행지의 숙박시설에서 음악을 듣는다고 응답했다.이는 50대 대비 22%포인트 높은 수준으로, 젊은 여행자의 음악 소비 경향이 더욱 짙게 나타났다. 20대 응답자 중 89%는 여행에서 ‘음악이 중요하다’고 답변했으며, 40대(80%)와 50대(77%)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20대 여행객의 하루 평균 음악청취 시간은 118분이며, 이는 50대(105분)보다 11% 길다. 운전 등 이동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0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10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대통령상은 간장으로 맛을 낸 수제 카라멜 ‘부엉이곳간 간장카라멜’, 국무총리상은 군산 비안도에서 생산한 양식 김을 상품화한 ‘군산섬김’과 경복궁 단청 문양을 재해석해 제작한 ‘처마 밑 그림자를 입은 단청우산’이 수상했다.이 외에도 ‘간편 기장 미역수프’, ‘ISLAND OF-(아일랜드 오브-)’, ‘카라영 부용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갈대 빗자루 세트’, ‘강릉두부스프레드’, ‘한국의 불교회화 기행첩’, ‘포피백’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코로나19로 취소‧연기되고 있는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관심을 지속시키고, 축제를 기다리던 관광객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문화관광축제 온라인 체험관’을 최근 개설했다.‘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내 신설된 체험관에서는 문체부 지정 2020~2021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소개 뿐 아니라 대표 체험 프로그램, 인근 관광지, 방문후기 등 다양하고 상세한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두근두근 감성축제’, ‘입 안 가득 맛의 축제’, ‘과거로 시간여행 축제’ 등 테마별 다양한 축제들을 소비자에
소방청은 모든 사업용 전력·통신구에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소방시설법 및 하위법령 개정안이 12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시행되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은 기존 지하구에 소방시설을 소급해 설치하도록 할 경우에 공동구만 소방시설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앞으로는 전력구와 통신구에도 모두 설치해야 한다.또한 길이가 500m 이상 전력 또는 통신사업용 지하구만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었지만, 시행령 개정을 통해 모든 전력 또는 통신사업용 지하구에는 길이와 관계없이 소방시설을 설
여기어때가 소니뮤직과 함께 올 겨울을 겨냥해 취향 저격 음악 큐레이션 ‘여행 플레이 리스트(여플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여기어때는 소니뮤직과 협업한 여플리를 공개했다. 따뜻한 연말에 어울리는 음악을 한데 모아 큐레이션 리스트를 선보인 것이다.따뜻한 스파를 즐길 때, ‘불멍’ 할 때, 산책할 때 등으로 테마를 나눠 이용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선곡했다. 특히 루엘, 사샤 슬론, 테이트 맥레이 등 다양한 장르의 팝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여플리는 여기어때 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여플리 감상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여기
여기어때가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하늘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2인 항공권’과 공항 인근 호텔의 ‘1박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항공권은 김포, 대구, 부산 등 3가지 출발편(도착지 동일)이 있으며, 코스는 2종이다. 동해안 상공과 강릉, 포항 호미곶을 방문하는 일출 코스(12월25일, 1월 1일)와 서남해안 상공을 지나 남해안과 제주도의 야경을 감상하는 일몰 코스(12월 24일, 12월 31일)가 마련됐다.부산 출발편은 12월 31일과 내달 1월 1일 코스만 응모 가능하다. 호텔 1박 바우처는 ▲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홍보영상 ‘한국의 리듬을 느끼세요(Feel the Rhythm of Korea)’가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세비야에서 있었던 관광혁신서밋(Tourism Innovation Summit)에서 디지털 캠페인 부문 ‘2020 관광혁신 어워드(Tourism Innovation Awards 2020)’를 수상했다.전 세계 관광 분야에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혹은 기술을 적용한 기관 및 관광기업에 수여하는 관광혁신 어워드 심사는 총 5개 분야(고객 경험,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디지털 캠페인,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