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청소년에게 속아 혼숙이 발생한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하는 내용 등의 선량한 소상공인 구제법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식당의 경우 시행령 개정을 통해 주류 판매와 관련한 청소년 관련 위반 사항에 대해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한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완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4월 19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완화·과징금 허용, 비대면 조사 거부·기피·방해 시 행정처분
최근 강원도 양양군은 MZ세대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부상하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하지만 관광숙박시설의 난개발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제주처럼 객실과잉공급 문제가 불거지기 전에 난개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는 목소리가 높다.강원도 양양이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이유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이후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2시간 이내로 단축되고 MZ세대가 동경하는 서핑 문화가 정착됐기 때문이다. 서퍼들의 성지로도 불리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매우 트렌디한
최근 아티스트를 호텔에 초청하는 ‘공간과 예술의 조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각광받는 가운데 부산문화재단(대표 이미연)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숙박비 지원 사업에 나서 주목된다.부산문화재단은 토요코인코리아(주)와 BS 아티스테이(Artist+Stay) 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BS 아티스테이(Artist+Stay)는 부산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창작을 위한 출장비용이 가중됨에 따라 활동 범위 확대 및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필수경비 지원을 위해 서울 지역 지정 숙소 이용 시 숙박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8일과 19일 양일간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년 약 40명과 함께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시로 ‘행복 나눔여행’을 떠났다. 장미란 제2차관은 19일 ‘나눔여행’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체험단과 함께 열린관광지를 방문한다.문체부는 2017년부터 ‘나눔여행’을 통해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여행코스를 기획했으며, 올해까지 총 2,037명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무장애 여행상품으로 ‘행복 나눔여행’을 기획하고 1박 2일간
2023년 숙박세일 페스타에서 사용된 쿠폰 절반이 중소형호텔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 숙박업경영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3 숙박할인권 지원사업 효과조사 및 성과분석 통합보고서’를 4월 19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내국인들의 여행 행태와 쿠폰 만족도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사용된 130만3,000여건의 쿠폰 데이터, 4만2,208명의 온라인 설문조사 등을 기반으로 분석됐다.지난해 ‘숙박세일 페스타’에서는 모두 130만3,965건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8일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에서 서울의 관광·MICE기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을 지원할 분야별 전문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간담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 전문위원은 풍부한 지식과 관광·MICE분야 자문 경험을 갖춘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현안이슈 해결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울 소재 관광·MICE기업 대상, 온·오프라인으로 4가지 전문분야(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의 상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8일 오전 종로구 삼청동에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 북악산점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개관식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북악산점)내에서 개최되었으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부대행사에 참석한 주한대사를 비롯한 내빈들은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김미곤 대장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반나절 북악산 하이킹코스 등반에 참여했다.행사에는 서울관
카타르의 하마드 국제공항(DOH)이 2024년 스카이트랙스 세계 공항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이와 더불어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공항 쇼핑’ 부문 1위, 10년 연속 ‘중동 최고의 공항’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500개가 넘는 공항들을 대상으로 공항의 서비스 품질, 시설, 안전성, 편의성 등을 평가하여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하마드 국제공항은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선정됐다.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세 번째 전시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FROM VERMEER TO VAN GOGH, DUTCH MASTERS)’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THE ARCHITECT OF COLOURS, MONDRIAN)’ 개막을 앞두고 4월 19일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네덜란드 거장들’과 ‘색채의 건축가, 몬드리안’ 전시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두 번에 나눠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사우디 관광부가 현재 국제호텔투자포럼(IHIF)에서 주요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투자자들이 사우디 왕국의 번성하는 관광 산업에 뛰어들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최근 발표된 관광 투자 인에이블러 프로그램(Tourism Investment Enablers Program, TIEP)가 주목을 받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는 투자자와 관광객 모두를 위한 최고의 글로벌 관광 명소가 되겠다는 비전 2030 목표를 향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번 전략적 발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관광 부문이 예정보다 7년 앞선 2023년 방문객 1억 명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제주 무장애 여행주간(4월 18일~28일)’을 맞아 19일 올레길 10코스(화순-모슬포 올레) 휠체어 구간에서 ‘제주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주 무장애 여행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무장애 올레길 걷기 행사’에는 10개 기관과 기업에서 90여 명의 인원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도내 접근 가능한 관광 대표기관인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를 비롯해 도내 장애인 복지관인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서귀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인천관광공사가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다고 4월 19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송도컨벤시아 기업회의 유치, 지역경제 동향 및 관광 콘텐츠 공유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광 분야 저변 확대와 지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힘
서울관광재단이 관광약자의 편리한 서울 관광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 및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4월 19일 밝혔다.이번 지원 서비스는 관광약자의 여행 편의 개선을 위해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만 6세 미만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서울다누림 버스와 미니밴은 4월 19일부터 서울다누림관광 누리집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4월 29일부터 공식 운행할 예정이다.2019년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서울다누림 버스·미니밴은 관광약자를 위해 엄선된 투어코스는 물론, 이용자가 원하
경남 고성군의 숙박업경영자들이 강하게 반대했던 유스호스텔이 연내 문을 열 것으로 전망된다. 고성군이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건립이 다시금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고성군이 현재 예산을 투입해 건립 중인 유스호스텔은 최초 240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해 연면적 7,199㎡, 47개 객실 규모로 건립이 추진됐다. 240억원 중 140억원은 고성그린파워가 출연한 상생협력 기금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100억원은 산자부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충당됐다.그러나 지역 숙박업경영자들은 2019년부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당시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고
장기 연휴인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일정이 오는 5월에 몰리면서 국내 관광숙박산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4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는 5월 1~5일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관광지 예약이 코로나19 이전 시기를 상회하면서 소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여행플랫폼 유메트립(Umetrip)은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 항공권 주문이 작년보다 21%, 코로나19 이전 시기인 2019년보다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소비 촉진 방안을 마련해 경기 침체
지난 3월 일본에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중 한국인이 1위를 기록한 가운데, 30대의 해외여행 소비가 약 3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월 17일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 3월 일본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모두 308만1,6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기록된 299만1,100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 특히 전체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 관광객이 66만여명으로 1위를 기록하며 주목된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한국인 66만3,100명, 대만 48만4,400명, 중국 45만2,400명, 미국 29만10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8일 부산에서 11개 개발도상국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 실무급 관광지도자가 참여하는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문체부는 2014년부터 관광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개도국 관광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관광개발 정책 경험을 공유해왔다. 올해는 우간다 관광, 야생동물 및 유물부 바힌두카 마틴 무가라(Bahinduka Martin Mugarra) 차관, 타지키스탄 관광개발위원회 살림조다 지요둘로(Sa
흉물로 방치돼 있던 두산연수원이 호텔 208실, 콘도 285실로 총 493실 규모의 숙박시설로 탈바꿈한다는 움직임이 보여 이목이 집중된다.춘천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7일 공사 중단된 두산연수원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실행계획 및 공사재개 방안에 대해 시에 보고했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측은 성공적이고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시도 관련된 모든 부서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춘천에 부족한 수준 높은 숙박시설과 컨벤션시설 등이 건립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또한 두산연수원 공사 중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은 하나은행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자회사인 GLN인터내셔널(이하 GLN)과 편리한 여행 경험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18일 밝혔다.트리플은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여행 원정대’ 등 압도적인 여행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개인 맞춤화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이번에는 GLN과 함께 ‘태국 여행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트리플의 AI 기반 일정 추천·계획 기능과 GLN의 카드·환전 없는 모바일 글로벌 QR결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NHN여행박사(대표 윤태석)가 크루즈 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부산에서 출발해 6일 동안 항해하여 일본을 다녀오는 일정이다. 크루즈에서 편안한 휴식과 공연, 음식을 즐기다가 각 기항지를 관광한다.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효도 선물 수요를 저격한 상품이다.5월 26일 출발하는 상품은 일본 니가타, 하코다테를 기항한다. 미스터트롯 특별공연이 포함되어 개그맨 송준근의 진행 아래 미스터트롯2에서 각각 1위, 3위를 차지한 안성훈, 진해성이 출연한다.6월 3일 출발하는 상품은 일본 하코다테, 아오모리를 기항한다. 7080 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