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호텔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SNS의 시대가 도래하며 온라인상에서 ‘인증샷’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고객들은 특색 있는 중소형호텔 공간을 찾기 시작했다. 이길원 대표가 중소형호텔을 비즈니스호텔화 시킬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모텔이란 숙박업이 러브호텔, 불륜의 공간으로 치부되던 시절이 있었다. 90년대 중반만 해도 모텔을 운영한다고 하면 딸자식 좋은 혼처가 나타나도 시집보내기가 껄끄럽던 시절이다. 돈은 벌어도, 모텔해서 돈 버는 것이 사회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실이란 용어가 숙박영업에서 생소
지난 수년간은 데이터에 기반한 부동산 투자보다 나만의 기준으로 과감하게 투자해 갭투자에 성공한 사람의 케이스들이 속속들이 등장했던 시기였다. 팬데믹으로 큰 어려움을 겪던 숙박산업 내에서도 틈새시장을 노려 ‘빌린 모텔 투자’라는 새로운 중소형호텔의 투자 패러다임을 이끌어 낸 경우가 있다. 이길원 대표가 중소형호텔 투자 시의 경쟁력 제고 방식을 조명해 본다.‘너는 안돼도 나는 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투자하던 시대는 지난 것이 아닐까? 위치에서, 상권에서, 아이템에서, 시설에서, 마케팅에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 그럼 지
최근 숙박시설에서는 단순히 투숙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OTT 서비스, 조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추어 고객 니즈에 맞는 아이템들로 중소형호텔 운영 전략을 강구하는 것은 마케팅의 주요 전략이 될 수 있다. 이길원 대표가 중소형호텔 내 운영전략을 되짚어 본다. 최근 모텔 회전율 영업의 한계로, 객실 수가 경쟁력이 되고 있다. 몇 개의 객실로 가격경쟁을 극복하며 매출을 올리기에는 다른 장르의 숙박시설을 이겨낼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가격경쟁과 함께 개성 있는 차별화로 고객을 내 모텔로 불러들이기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활기차게 맞이하는 새해인 만큼 중소형호텔의 운영전략에도 새로운 변화와 계획이 필요하다. 이길원 대표가 다가온 새해 중소형호텔 운영전략을 전망해 본다.2024년 연초부터 정치, 경제, 사회 정황은 정치 현안의 여파에 따라 그 파장이 달라질 것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연말연시면 1년의 개발계획을 펼쳐놓으며 언론매체에서 으쌰 으쌰를 외쳐대며 사회적인 분위기가 새해 희망과 꿈으로 들떠 있었다. 모두가 파이팅을 외치며 다시 힘을 모았다. 과연 2024년 숙박업 시장은 정치, 경제, 사회의 변화무쌍한 숲의
중소형호텔은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업종이다. 그러나 경영주의 입장에서 중소형호텔 매매는 어떻게해야 더 잘 할수 있는지, 중소형호텔 예비 창업주는 어떻게 창업 준비를 해야 하는지 판단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길원 대표가 관광숙박산업 내 현황을 비추어 본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027년까지 연평균 2.2%를 기록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2023년 올해 성장률이 1.1%로 저점을 찍은 뒤 앞으로 2% 초반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국회에산정책처 발표) 2017년 이후로 숙박업 경영수지의 정체는 계속되고 있
내 모텔을 살리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요? 내 모텔을 팔기위해 어떻게 하고 있나요? 모텔투자자들은 성공투자를 위해 모텔부동산을 선호할까? 모텔숙박업을 선호할까? 투자자의 투자기준을 알면 내 모텔의 가치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 내 모텔의 가치를 어림잡아볼 수 있지 않을까? 투자자가 원하는 상품을 만들어 낸다면 내 모텔의 가치는 상승하지 않을까? 내 모텔의 최적의 투자로 최적의 변신을 위해 바로미터, 컨셉트가 될 요즘 모텔투자자의 마음을 읽어보려 한다.1. 서울,수도권에 있는 모텔만이 성공투자?자본이득이 우선일 때는 맞는
지난 2023년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제주항과 강정항에 입항을 예약한 중국발 크루즈선이 267척으로 집계됐다. 이는 중국이 한국에 대한 단체관광을 허용한 직후 벌어진 일이다. 이에 따라 관광숙박산업이 제2의 부흥기를 맞이했다는 2015년과 2016년의 분위기가 다시 도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길원 대표가 관광숙박산업을 전망해 본다. 1. 객실 수가 경쟁력?2010년 이후 한국관광 중국단체여행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서울 수도권에 숙박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중저가 비즈니스호텔도 정부 지원을 받아 급격히 공급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관리규제가 완화된 이후 침체됐던 관광숙박산업은 호황이 예상될 정도로 전망이 밝다. 이는 K콘텐츠를 통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전세계 확산되면서 어느 때보다 해외관광객들의 유입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길원 대표가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본다. 골프에서 홀에 들어간 것과 들어갈 뻔한 것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 그린 주변 벙커에 들어가 벙커샷을 했을 때, 홀에 붙이는 것과 멀리 달아나는 볼을 치는 것은 골린이에게는 치명적인 심리적 실망을 안겨준다. 멋진
관광숙박산업에서는 모텔이라는 용어를 가급적 피하고 중소형호텔로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의 입에서는 여전히 중소형호텔이라는 표현보다 모텔이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고, 실생활에서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다. 산업종사자의 입장에서는 거부감이 느껴지기도 하지 만, 가치평가, 비즈니스로 바라보는 시선은 다르다. 이길원 대표가 모텔을 조명해 본다. 1. 모텔은 장치산업?모텔은 장치산업이라고 한다. 장치산업은 한번 만들어내면 그 시설, 장치를 잘 관리하기만 하면 된다. 모텔이란 장치산업은 그래서 경영이나 관리가 더 쉽다. 그 장치
숙박부동산은 숙박업이라는 본래의 영업이익에 따른 가치평가와 부지의 가치상승으로 인한 부동산 가치평가로 수익이 발생한다. 다만, 부지 가치의 상승은 노력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반면, 영업이익에 따른 가치평가는 숙박업 경영자 스스로의 노력으로 달성이 가능하다. 이길원 대표가 이번 칼럼에서는 숙박부동산의 가치상승에 따른 수익성에 대해 진단한다. 모텔경영? 10년을 버텨보면 안다. 시설경쟁으로만 살아남는 모텔과 시설이 엉망이라도 매수자가 매달리는 모텔로 구분된다. 시설, 매출, 경영 능력은 그다지 필요치 않은 모텔이라면 땅장
최근 챗GPT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더욱 진화하면 인간의 지능을 무력화시킬지도 모른다. 점점 챗GPT의 통합분석 결과가 인간이 만든 지식의 밭을 휘젓고 있으며, 보유한 지식과 정보를 의심케하고 있다. 그래서 챗GPT에게 ‘모텔 관심사’를 물어봤다. 그리고 그 대답을 그대로 옮겨 본다. “모텔산업의 미래는?”챗GPT : 우선 몇 가지 예측이 있을 수 있다. 첫째, 인터넷과 모바일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호텔과 비슷한 예약 및 관리체계를 가진 모텔이 더 많아질 것이다. 둘째, 여행자들은 더욱 경제적인 숙박시설을 찾는 경향이 있으므로 저
누군가 “네 이름이 뭐니?”라고 물어보면 모텔은 선뜻 “모텔이요”라고 답하기가 쉽지 않다. 그만큼 2017년 이후 모텔이란 숙박업은 예전 호황기에 비해 자존심이 매우 낮아졌다. 모텔, 정말 해야하는 걸까? 모텔이란 숙박업을 운영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텔의 미래에 호쾌하게 “한 번 투자해보세요”라고 자신있게 투자를 권할 수 있을까? 네 이름 뭐니?최근 주거용부동산의 급전하락은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 주거용부동산의 월세보다 상업용부동산의 월세수익형부동산투자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당연히 모텔부동산 모텔숙박업의 투자관심은
정부의 ‘1.3 부동산대책’이 발표되었다. 먼저 규제지역 해제가 서울강남-서초-송파-용산 외 전지역 대상이 되었고 분양가상한제 적용도 해제됐다. 전매제한 기간도 수도권 3년, 비수도권 1년으로 대폭 단축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숙박업소 부동산 변화는 어떻게 될까. 한번 전망해보자. 모텔의 콘셉트와 트렌드?풀빌라펜션의 자리를 위협하는 상품이 있다. 바로 공간대여업이다. 풀빌라같은 고급시설로 잠자리 공간보다 노는 공간에 초점을 맞추고 시간제 마케팅의 공간구조 워터파티룸을 연출해 시간제로 공간을 대여하여 수익을 창출한다.잠자리 관련 린
정부의 ‘1.3 부동산대책’이 발표되었다. 먼저 규제지역 해제가 서울강남-서초-송파-용산 외 전지역 대상이 되었고 분양가상한제 적용도 해제됐다. 전매제한 기간도 수도권 3년, 비수도권 1년으로 대폭 단축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숙박업소 부동산 변화는 어떻게 될까. 한번 전망해보자. 부동산시장의 거래절벽2023년 경제성장율 1.6%. 2023년 부동산시장 경착륙의 거래절벽을 벗어나려는 연착륙의 부동산정책이 시도되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3일 ‘1,3 부동산대책’이 발표되었다. 정부의 연착륙을 위한 파격적인 부동산규제완화책이다. 규
코로나19에 따른 지난 4년의 시간 동안 남은 경영자들은 잘 버텼다. 그렇게 갈 사람은 가고 올 사람은 왔다. 그렇게 용도 폐업하거나 휴업하거나 계속 영업을 해왔다. 혁신적인 시설 고급화로 변신을 완성해서 경쟁력을 갖추기도 했다. 지금까지 버티고 머물렀다면 이제 변신(Break)은 시작되어야 한다. 변신(Break)?변신을 고민할 때 기존의 질서를 깨트려보는 시도로 도전하길 바란다. 혁신적인 변신의 시작. 체육학사전에서는 갑자기 움직이거나 돌진하는 것,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것, 당구에서 게임을 시작할 때 큐볼로 모아져 있는 공들을
코로나19 영향으로 버티지 못한 숙박업소의 선택도 있겠으나, 최근 회자되는 숙박업 폐업은 소형주택 주거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두드러진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청년주택이나 생활형 숙박시설 등 용도 전환으로 진행된다. 즉 부동산 가치로 관점이 이동한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대전시 일부 지역이 숙박업 운영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호황의 촉발점이 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숙박업의 새로운 성지가 될 대전광역시?최근 3년간 대전시에서는 약 100여개의 모텔이 사라졌다. 대전시의 인구는 2022년 8월 기준 144만8
코로나19 영향으로 버티지 못한 숙박업소의 선택도 있겠으나, 최근 회자되는 숙박업 폐업은 소형주택 주거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두드러진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청년주택이나 생활형 숙박시설 등 용도 전환으로 진행된다. 즉 부동산 가치로 관점이 이동한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대전시 일부 지역이 숙박업 운영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호황의 촉발점이 될 기미가 보이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하는 많은 숙박업소들이 영업을 포기했다. 아니 포기라기보다는 부동산상품으로 대박이 났다. 용도전환가치가 숙박업 지속의 가치보다 더 높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일부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문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 등이 숙박업소 운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어디서는 폐업을 결정하지만 또 누군가는 확장을 시도한다. 지금 양극화는 더욱 심화돼 변화를 택한 관광호텔과 일반 숙박업소, 펜션 등에선 독창적 트렌드가 빛을 발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이 숙박업소 투자 적기인 것일까? 그 물음에 답을 찾아보자. 단독모텔? 복합상가모텔?모텔투자시 땅을 깔고 앉은 단독모텔만을 투자 고려할 것인가? 아니면 단독모텔의 규모보다 작은 복합상가모텔에 투자할 것인가? 여러모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일부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문제,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 등이 숙박업소 운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어디서는 폐업을 결정하지만 또 누군가는 확장을 시도한다. 지금 양극화는 더욱 심화돼 변화를 택한 관광호텔과 일반 숙박업소, 펜션 등에선 독창적 트렌드가 빛을 발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이 숙박업소 투자 적기인 것일까? 그 물음에 답을 찾아보자. 지난 8월 중순에는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서울 도심은 물론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수마의 혹독한 침수피해를 감수해야 했다. 수마의 어려운 시
코로나19 감염병사태에서 비롯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가 세상의 풍경을 바꿔버렸다. 대면 서비스의 매뉴얼이 비대면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인터넷 기업이 급성장했다. 대면 서비스에 있어 경쟁력을 갖고 있던 기업들이 2~3년 기간 내 불확실성 기업으로 평가받고 폐업 절차 수순을 밟았다. 숙박업도 예외는 아니었다. 특급호텔을 비롯해 수많은 중저가 비스니스 호텔들이 영업을 중단했다. 그러나 플랫폼 회사는 반사이익을 톡톡히 얻었다. 자 이제, 사회는 다시 대면 서비스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다양한 업종에서 규모, 서비스, 시설 경쟁을 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