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형호텔에서는 F&B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숙박업경영자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스낵바를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는 소리가 종종 들려온다. 장준혁 대표가 숙박시설 내 간단하게 제공하기에 적합한 간식의 종류부터 간식 제공 시 유의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고객의 행동 패턴에서 시작된 서비스간식 서비스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간식 서비스는 고객의 행동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중소형 숙박시설은 식당과 같은 부대시설이 없고 객실에서 취사
여수에 위치한 블랑호텔은 모던·심플이라는 트렌드에 유니크함을 더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완성되었다. 조명 포인트, 호텔블랑만의 시그니처 수영장, 로비 및 객실들의 섬세한 마감 등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테일한 요소가 될 수 있다. 변주용 이사가 지난 호에 이어 호텔의 감성디자인을 탐구해 본다.블랑호텔은 여수 국동항에서 배를 타고 5분정도 이동하는 대경도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는 배를 타고 5분정도 항해한다는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세이지우드 골프 클럽과 경도 리조트를 품은 여수 대경도에 부티크 호텔&리조트인 블랑이 더욱
업무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은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숙박시설을 운영할 때에도 업무의 경중에 따라 일을 효과적으로 계획할 필요가 있다. 장준혁 대표가 중소형호텔 운영 업무 플래닝(planning) 지침에 대해 알아본다.경영자가 업무 방향을 제시해야설 명절이 지났다. 숙박업경영자도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한 해를 출발하자는 의지를 밝힌다. 매년 반복되지만 업무성과에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다. 이제는 구호를 외치는 것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지침이 필요하다. 매년 새해가 시작될 무렵 “프랭클린플래너”
중소형호텔에서는 상황에 맞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하나의 마케팅 방법이 될 수 있다.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 응해주는 때도 필요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고객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선의 응대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장준혁 대표가 중소형호텔 내 고객서비스에 대해 살펴본다.고객의 심리에 맞는 응대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중소형 숙박시설에서 ‘고객 피하기 서비스’라는 말이 좀 황당하게 들릴 수 있다. 중소형 숙박시설에서 고객을 피하는 이유는 이렇다. 중소형 숙박시설은 특급호텔이나 비즈니스호텔과는 차이가 있다. 우선, 규모에서
포항터미널 지척에 위치한 리치호텔은 유동인구가 많은 특수성에 따라 현장에서 출입하는 고객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뛰어난 접근성을 갖고 있음에도 고객 만족서비스 및 시스템이 부족해 운영 존속에 어려움이 동반됐다. 이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이 제기됐고 연인 및 가족, 출장객, 여행객 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범용적 호텔로 다시 태어났다.경상북도 포항터미널 인근은 유흥 밀집지역으로 주점 및 음식점, 숙박업 등 혼재돼 있다. 교통 중심지역이기에 연인이나 관광객, 비즈니스 고객 등 내·외부 접근이 매우 활발하다. 그렇다 보니 이 지역의 숙박
좋은 지리적 입지와 지상 8층급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리모델링 시기를 놓쳐 경쟁력이 취약해진 숙박업소가 있다. 그렇게 도태됐던 건물을 시공사 예가림에서 전면 재수정 후 현대적인 숙박업소로 재탄생시켰다. 복층 구조, 히노끼 탕, 비즈니스 센터 등 특별한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대구광역시 주목받는 부티크 호텔로 탈바꿈시켰다. 곳곳에 구현된 개성이 빛을 내고 있다. 대구시의 새로운 부티크 호텔이 호텔은 대구광역시 동대구역에서 불과 1km 거리에 불과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주변에 신세계백화점, 대형 아웃렛 매장, 비즈니스 오피스텔,
경기도 포천시에 유럽풍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복합 리조트가 있다. 지역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아름다운 건축물’에 선정될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한적한 유럽풍 시골 마을처럼 정겨움이 가득하고 귓가엔 새소리가 재잘거린다. 게다가 고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등도 운영돼 다채로운 미술문화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참된 힐링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경기도 포천시는 수도권과 바로 인접해 큰 부담 없이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큰 인기다. 수려한 수목원과 휴양림, 호수 등에선 녹음이 내뿜는 피톤치드와 함께 힐링의 재
충청남도 태안군은 지난 4월 21일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지 4지구 내 관광숙박업(휴양콘도미니엄업)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는 2022년 7월 토지매매계약 체결 이후 태안군에 처음 들어온 인·허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번 사업은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8개사로 구성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 1조3,14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하1층·지상8층 규모의 골프빌리지(A·B동 293실) ▲힐사이드빌리지(47실) ▲웰니스센터 등 총 340실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이 건설될 예정이다.태안군에
농어촌민박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제 쉽고 빠르게 인터넷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7일부터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개방’ 누리집(localdata.go.kr)에서 농어촌민박 4만2,127개(‘23년 3월기준) 사업장의 명칭, 소재지, 영업상태, 소방시설 등을 포함한 28개 항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이용자가 온라인 등을 통해 숙박 예약을 할 경우, 농어촌민박사업 신고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기 어렵고, 시설 안전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기도 쉽지 않아 의도
강원도 태백시는 국내 교류도시 주민들에게 숙박할인 지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12일 태백시는 관내 주요 숙박시설과 교류도시 주민할인 혜택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주민들에게 관내 숙박시설 이용 시,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태백시와 교류도시 체결이 된 곳은 부산 북구, 울산 남구, 서울 광진구, 서울 노원구, 제주 서귀포시, 경기 안산시로 총 6곳이다.그리고 아무 숙박시설에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대상 숙박시설에서만 가능한데 바로 라마다호텔 태백, 태백 호텔, 오투리조트이다. 이곳에서 10~
국내 여행지를 찾는 내·외국인이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소방청이 나선다. 지난 3월 29일 열린 제15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는 정부합동 내수활성화 대책으로 국내 관광 수요 증대를 위한 숙박비, 휴가비 지원과 지역축제·대규모 할인행사 진행 등을 포함한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이 발표됐다. 이에 국내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청은 전국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숙박시설은 대부분 이용객이 수면 중이거나 음주 상태인 경우가 많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피에 취약해 화재 예방이 무엇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3월 3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1세기 갑을, 온라인플랫폼과 소상공인 어떻게 공존해야 할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과 정무위원회 송석준·민병덕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토론회에는 서영교 의원과 민병덕 의원을 비롯해, 김학용 의원, 백혜련 정무위원회위원장, 이동주 소상공인정책포럼 연구책임의원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이 온라인플랫폼과 공정한 시장환경에서 상생관계를 구축할 방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서영교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은 “온라인플랫폼의
키즈호텔 상상플레이를 비롯해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추구하는 예가림이 최근 시네마 공간이 구현된 신개념 호텔을 선보였다. 숙박과 휴식 그리고 영화감상까지, 한 번의 추억이 소중한 기억으로 남겨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예가림에서 직접 설계 및 시공, 운영, 마케팅 등 총괄 기획한 신개념 스타일 ‘호텔701’이다.경상남도 마산지역은 인접 지역인 부산광역시에 버금가는 자부심이 있다. 예로부터 해상무역의 거점이자 중심지로 우리 경제발전에 한 축을 담당했고 오랫동안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대표적인 산업기반 중심지인데 어느덧 봄이 다가오면
젊은 세대들로 붐비는 거리에 경성시대에서 봤을 법한 숙박업소가 새롭게 개장했다. 목재를 중심으로 시공한 디자인과 레트로한 조명·소품 등이 감성 수치를 끌어올렸다. 이러한 색다른 콘셉트 디자인에 고객들이 바로 반응하고 있다. 뉴트로한 내·외관 디자인이 지역 명물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전통미 담고 리모델링된 조선장인천시 부평구 앞 테마의거리 일대는 젊은 세대들로 붐비는 대표적인 상권 활성화지역이며, 다채로운 상업시설과 숙박업소들이 운영 중에있다. 이곳은 트렌드 변화가 매우 빠른 곳으로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경쟁업소에 바로 밀리
인천광역시 서구는 청년 근로복지 향상위해 무료로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복지공유 사업이 본격 실시된다. 서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노을진캠핑장 이용권 30개를 마련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앞서 서구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과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근로복지 향상에 함께 힘을 보태는데 뜻을 같이한 바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구역은 캐러반 2인용 9개, 3인용 6개, 캠핑사이트 15개이고, 반드시 인천시 서구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1983년~2004년생)이어야 한다.
팔공산자연공원 내 ▲동화야영장 ▲도학오토야영장 ▲파계오토야영장이 전면 개장한다.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수려한 자연 풍광과 함께 접근성으로 많은 캠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곳이다. 지난해에만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해발 1,193m 팔공산의 정기를 듬뿍 안고 있는 동화야영장과 깊은 계곡을 끼고 있는 도학오토야영장, 아홉계곡의 물줄기를 즐길 수 있는 파계오토야영장 등 각기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 참고로 본 야영장은 11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야영장 규모로는 동화야영장이 44면, 도학오토야영장이 29면, 파계오토야
한국관광공사는 4월의 테마를 ‘설레는 드라이브 여행’으로 정하고 5곳을 선정했다. 이에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여행의 감성을 자극하며 마음을 다그친다. 차창을 활짝 열고 온몸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해 질 무렵 정서진은 드넓은 서해가 넉넉한 품을 벌리고, 주홍빛 수평선 위로 크고 작은 섬이 그림처럼 떠 있다. 조약돌 모양을 본뜬 ‘노을종’과 고즈넉한 아라빛섬, 아라타워 23층에 있는 전망대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국적인 경인아라뱃길을 끼고 달리는 길에 정서진의 노을까지 더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관광특화 빅데이터 분석서비스 ‘한국관광 데이터랩(datalab.visitkorea.or.kr)’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분야에 특화된 융합분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한국관광 데이터랩 분석 서비스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신규 데이터 수집 및 개방 확대 ▲관광산업분야 데이터 및 시각화 서비스 제공 ▲지역관광분석을 위한 신규 융합서비스 제공 ▲분석서비스 기능 강화다. 그리고 지역별 관광현황과 AI관광분석 메뉴에서 신규 인
부산광역시 연제구는 3월에서 6월까지 4개월간 지역에 소재한 숙박업소 73개소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장기투숙객 생활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1인 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은둔형 외톨이, 빈곤·주거 취약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생활실태를 조사한다.이번 실태조사는 최근 경제 한파로 인해 비용 부담 등으로 일정한 거주지를 정하지 못하고, 비교적 비용이 저렴한 여관/모텔 등에 홀로 또는 자녀와 함께 장기 투숙하는 주민들이 증
강원도 동해시가 생활형 숙박시설 내 불법 숙박영업에 대해 집중 홍보와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아파트 및 주택 등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불법으로 숙박영업을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는 공유숙박 플랫폼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했고, 그 과정에서 생활형 숙박시설 내 4곳의 객실에서 장기투숙 계약 후 투숙객들이 숙박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 냈다. 즉 계약된 방을 불법으로 재공유한 것이다. 이는 엄연한 미신고 불법 숙박영업으로 생활형 숙박시설에서 개인이 숙박영업을 하려면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을 내야 한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