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는 지난 4월 6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안심으로 더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이라는 양사 사회공헌 활동의 공통된 목적 아래 추진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 하주호 호텔신라 부사장, 맛있는 제주 만들기 식당주 등이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통한 공동의 협력사업 전개 ▲제주관광공사의 관광진흥 사업과 호텔신라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도모 ▲국외 관광객 대상 제주 음식과 문화 홍보 ▲양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이한 제주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2021년 5대 핵심전략에 705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우선 관광산업 조기 회생에 190억원을 투입한다. 제주관광진흥기금 156억원을 1월부터 특별융자하고, 영세사업체에 장비와 상품개발비, 차량 임차료 지원은 물론 보증보험 지원 등에 34억원을 조성했다.빅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고도화 등 스마트 관광에는 4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제주 웰니스 관광 15선 선정 등 특색있는 지역관광 육성으로 주민소득창출을 위해 22억원을 투입한다.또한 마이스 복합시설 확충
과잉공급에 따른 숙박업계 ‘불황’... 휴가철 호황도 옛말서울 호텔건축 잇달아 중단, 관광산업 침체 현실로 최근 숙박시설 과잉공급에 따라 업계의 불황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업계 침체를 반영하는 여러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어 이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성수기에도 국내 대표 관광지 숙박예약률 ‘저조’이번 여름 극성수기에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지역의 숙박업소 예약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8월 숙박업 예약률이 호텔 43%, 펜션 43%, 콘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