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25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2024 교육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과 시도교육청, 대학, 지역 국제교육원 등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기관과 교육 여행 전문 여행사, 방한 관광 플랫폼 운영사 등이 참석한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문체부는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 3명 중 1명 이상이 30세 이하 젊은 세대였던 점을 고려해 향후 교육여행을 통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
정부가 국내 웰니스 관광을 브랜딩해 새로운 국내 관광숙박산업의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케이-웰니스관광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과 한국 전통 조각보 모양을 본뜬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한다.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24일 오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새롭게 선정된 곳 중 하나인 대구 ‘사유원’을 방문해 케이-웰니스관광 브랜드의 출발을 알린다. 이 자리에는 새롭게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인 사유원(대구), 소백산생태탐방원(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한 ‘2024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쇼핑관광 기반 조성은 방한 관광의 주요 참여 활동이자 내수경제 촉진 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쇼핑관광을 활성화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지역 쇼핑관광 브랜드·콘텐츠를 기획하고 쇼핑편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국비 3억원 등 총 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 원도심 상권지역을 핵심권역으로 지정하고 신도시의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과 유성온천 숙박
정부가 지역에 특화한 기념품으로 관광 촉진을 도모해, 관광기념품이 지역 관광숙박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은 2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관광기념품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관광기념품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유통과 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문체부는 먼저 이번 간담회에서 관광기념품을 육성·지원하고 있는 정책을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전국 지방관광기구 대표자를 비롯한 관계자를 초청하여 지방관광기구 대표자 회의를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웰컴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4년 엔데믹 이후 급증하는 내국인의 해외관광에 대비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관광이 미진한 상황에서 국내 지방관광기구가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그에 필요한 수용태세와 정부 부처별 공통 과제 발굴을 통한 제도개선 등을 협력‧추진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제주회의에서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공식 발족하고 협
엔데믹 이후 관광수요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이에 지자체들은 인구소멸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대규모 사업비를 투입해 관광지·관광 편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충북 단양군 “2,000만 관광객 시대 연다”충북 단양군 역점 사업인 ‘단양역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 3월 26일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에 선정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은행이 주관하며, 지역·민간 주도의 대규모 투자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단양역 테마파크 조성사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8일과 19일 양일간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청년 약 40명과 함께 ‘제1호 무장애 관광도시’ 강릉시로 ‘행복 나눔여행’을 떠났다. 장미란 제2차관은 19일 ‘나눔여행’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체험단과 함께 열린관광지를 방문한다.문체부는 2017년부터 ‘나눔여행’을 통해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여행코스를 기획했으며, 올해까지 총 2,037명을 지원했다. 이번에는 무장애 여행상품으로 ‘행복 나눔여행’을 기획하고 1박 2일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8일 부산에서 11개 개발도상국 관광부처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 실무급 관광지도자가 참여하는 ‘코피스트(KOPIST) 고위급 관광정책 포럼’을 개최한다.문체부는 2014년부터 관광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개도국 관광지도자들에게 한국의 관광개발 정책 경험을 공유해왔다. 올해는 우간다 관광, 야생동물 및 유물부 바힌두카 마틴 무가라(Bahinduka Martin Mugarra) 차관, 타지키스탄 관광개발위원회 살림조다 지요둘로(Sa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 김병환 1차관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최보근 기획조정실장은 지난 16일 오후, 충북 제천시에 있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중 하나인 ‘청풍호반 익스트림파크’ 조성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현장과 인근 관광시설 등을 살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소규모 관광단지’ 세부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현장에서의 관심을 확인하고, 정책 제언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인구감소지역 중 시·군 지역’에 적용될 예정이며, 관광단지 지정을 위한 규모·시설 요건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시티투어의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국내 야간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도 포함되어 있는 노을야경투어는 왕산마리나노선과 을왕리해변노선 2개의 코스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운행되며, 오는 19일부터 예약가능하다. 노을야경투어 2코스에서 정차하는 을왕리해변은 초승달처럼 반원으로 생긴 백사장이 주변 소나무 숲과 바위들로 어우러져 있어 시원한 광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가 전략적 인사교류에 따른 부처 협업사업을 추진해 관광숙박산업에 힘을 쏟을지 주목된다.양 부처는 해양관광 분야에서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원팀(one team) 정부로 기능하고자 국내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문체부의 국내관광진흥과장과 해양관광 진흥을 담당하는 해수부의 해양레저관광과장을 전략적 인사교류 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후 지난 15일에 열린 제1차 범부처 협업과제점검협의회에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 및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공 등 무장애 관광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완주군이 지역 숙박시설과 손잡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에 본격적으로 나서 주목된다.완주군은 지난 12일 오는 6월 진행할 ‘완주어때! 숙박대전’(이하 완주숙박대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완주숙박대전은 오는 6월 문체부 주관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진행하며 온라인여행플랫폼(OTA)과 연계한다.참가업체는 온라인 등록절차 무료 상담 지원과 이벤트 기간 동안 숙박요금 할인 쿠폰 발행, 플랫폼 채널사 메인배너, 앱 푸시, 카테고리 배너, 카카오 메시지 등을 통한 홍보가 진행된다.군은 오는 22일까지 참여 희망 숙박시설을 모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MICE 업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 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과 일반형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7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리얼월드 성수에서 문화관광축제 팝업 ‘구석구석 가게’를 선보인다. ‘구석구석 가게’ 팝업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담양대나무축제, 춘천마임축제 등 총 15개 문화관광축제를 MZ 인기 명소인 성수동에서 홍보하며, 젊은 세대의 축제 현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팝업 방문객은 마트(Mart) 콘셉트로 구성된 체험형 공간에서 미션투어를 통해 문화관광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개인 취향에 맞는 물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것으로 시작해 미션을 수행하면서 축제에 대한
지방 인구 소멸의 우려로 지방 소도시의 관광숙박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전국 관광으로 외래객 맞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문체부는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와 1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케이(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를 개최한다. 엔드 코로나 이후 외래 관광객이 점차 늘어나면서 작년 외래 방한 관광객은 1,100만명으로 2019년 1,750만 명 대비 62.8% 회복됐다. 특히 올해 들어 외래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정부가 목표로 세운 외래객 2천만명 시대를
그립컴퍼니가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비투비 사스(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의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요구에 따라 스마트 기술 도입, 솔루션 개발, AI 기반 타깃 마케팅 등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해 중소관광기업들의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을 돕는 지원사업이다.그립 클라우드는 수혜 기업의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손쉽게 라이브 방송, 쇼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SaaS솔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 발표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의재문화유적지(의재미술관 일원, 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하구)
이번 일본 골든위크(4.27~5.6) 동안 일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해외 여행지로 한국이 선정됐다. 최근 일본 대형 여행사 JTB, HIS와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재팬에서 발표한 해외여행 동향 및 검색 순위 등에 따르면 엔화 약세에 따른 저조한 해외여행 수요 속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한국이 이름을 올렸다.2023년 기준 일본인 유효 여권 수는 전체 인구 대비 17%에 불과하고 전년 출국자 수도 2019년 대비 약 47%를 기록하는 등 일본인 해외여행시장은 회복이 더딘 상황이다.우선, JTB는 ‘2024 골든위크 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밴플이 개발 예정인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이 실증특례로 지정됨에 따라 캠핑 차량에 대한 개인 간 공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제주센터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34회 ICT 규제 샌드박스 심의위원회’를 열고 ㈜밴플의 ‘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을 실증특례로 지정하는 등 6건의 규제특례를 지정했다고 4월 4일 밝혔다.‘유휴 캠핑카 대여사업 중개 플랫폼’은 유휴 캠핑용 차량을 타인에게 임대해 주는 사람과 캠핑카를 단기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