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정부에 서울 및 부산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내국인 허용 공유숙박 플랫폼의 ICT 실증특례에 대해 시행중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중앙회에 따르면 공유숙박 법제화는 2020년 6월부터 12월 사이 총 7차례에 걸친 전체회의, 5차례의 분과회의, 수차례의 소그룹 회의를 통해 소비자의 안전과 불법공유숙박 근절을 위한 방안 마련, 외도민 제도화 방안, 이해관계자간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하지만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고 종료됐고, 이후에는 이와 관련한 주제로 논의하는 자리도 없었다.
최근 경영난을 겪는 숙박업경영자를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이 등장해 주목된다. 특히 이 상품은 신용평점이 낮은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라 운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숙박업경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현대차미소금융재단이 선보인 '미소금융' 대출은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중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운영자금의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의 경우에는 최대 7,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이하(NICE
대한숙박업중앙회가 공정거래위원회, 여기어때와의 간담회에서 숙박예약앱의 과도한 광고비와 수수료 인하를 요구했다. 공정위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공정위 온라인플랫폼정책과장과 사무관, 여기어때 부사장과 팀장급 인사, 우리 중앙회의 정경재 회장과 김진우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중앙회는 광고비와 수수료 인하를 강력 요청했으나 여기어때가 난색을 표현하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중앙회는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 등의 입법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압박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구성됐다. 앞으로 선관위는 4월 23일 오전 11시 공군호텔에서 진행되는 ‘2024년도 중앙회 정기총회’에 앞서 제23대 중앙회장 선거를 주관하게 된다. 선관위는 정관에 따라 입후보자 등록부터 선거운동 기간 운영 및 개표에 이르기까지 중앙회장 선출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앙회의 원로 임원들이 선관위를 구성하면서 잡음이 가장 적은 중앙회장 선거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높다. 제23대 중앙회장 선거는 정기총회 현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숙박업중앙회가 전국 지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지회장들을 대상으로 인준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 진행된 이사회에서는 일부 지회장들이 공동으로 인준장을 수여 받았고, 서울 지회 중 지회장 선출이 끝난 지회를 대상으로는 순차적으로 중앙회에 초대해 인준장을 수여 중이다. 앞으로도 중앙회는 가능한 직접 인준장을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지난 3월 12일 서울 신길동에 위치한 공군호텔에서 총 54명의 이사진 중 41명(위임 3인 포함)의 중앙회 이사와 주정수 중앙회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상정된 부의안건으로는 △2023년도 주요행사 및 사업실적 △2023년 세입·세출 결산 및 2024년도 예산(안) △2024년 사업계획(안) △2024년 숙박업 경영자 위생교육 계획(안) △2024년도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안) △정관·기본재산 변경 등이 큰 이견 없이 최종 심의·의결됐
대한숙박업중앙회는 지난 3월 6일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플랫폼 독과점 및 불공정 행위 규제 촉구 기자회견’에서 숙박예약앱을 이용하지 않을 수 없고, 이용하면 망하는 상황이라며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은 유통 권력의 주도권을 장악한 플랫폼의 독과점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정부와 국회의 조속한 규제 정책 마련 및 플랫폼사의 골목시장 침탈 행위의 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정경재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숙박예약앱으로 인한 숙박업경영자들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지난 2월 2일 오후 중앙회 회의실에서 법제처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우리 회원들의 고충인 청소년 혼숙 문제와 관련해 선량한 숙박업경영자 구제법 마련 및 제도적 보완책을 요구하는 동시에 최근 국회에서 처리된 마약류 관련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고의가 없다면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숙박산업을 대표해 정경재 중앙회장, 오두수 부회장, 서광권 부산시지회장, 김진우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법제처에서는 윤재웅 법제정책국장, 미래법제혁신기획단 구본규 팀장, 이
대한숙박업중앙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실과 함께 숙박업경영자가 청소년 혼숙 문제와 관련해 검찰로부터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면, 행정처분을 면제하도록 하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중앙회에 따르면 청소년 혼숙 문제와 관련해 숙박업경영자들에게 법률적으로 큰 불이익이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이 영업정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법률적으로는 기소유예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내용이 없지만, 행정기관에서는 기소유예 역시 죄가 있다고 판단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있다. 이에 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가 지난 1월 2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유의동 의원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선량한 숙박업경영자 구제법 발의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청소년 혼숙 문제와 관련한 관련법 개선 및 공유숙박 법제화에 반대하는 숙박산업의 입장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우리 중앙회를 대표해 정경재 회장과 오두수, 곽학근 부회장이 참석했고, 유의동 의원의 지역구인 강천원 송탄지부장과 송일종 평택지부장이 지원했다. 유 의원은 최근 청소년의 신분증 위·변조 또는 도용으로 청소년 혼숙이 발생해 적발된 경우 숙박업경영자에게 영업정지가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월 11일 오전 중앙회 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정경재 중앙회장를 비롯해 전국 지회·지부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인사를 나눴다.이날 신년인사회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경재 중앙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중앙회의 지난 2023년 활동사항 보고 및 폐회로 마무리됐다. 중앙회는 이날 청소년 혼숙 문제에 대한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청소년 혼숙 시 아주 특정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숙박업경영자에게 행정처분이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은 최근 공동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고의’로 마약범죄에 장소를 제공한 영업자만 행정처분 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식품위생법’,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안은 ▲수사기관이 마약범죄 장소로 제공된 영업소의 위반 사실을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고 ▲이러한 통보 사실을 근거로 지자체는 해당 업소에 영업정지 등 처분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마약범죄 특성상 수사기관에서는 마약 제공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2024년 상반기 중 TV수신료 인하 및 청소년 혼숙 문제와 관련, 위조 신분증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는 숙박업경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송통신법, 공중위생관리법, 청소년호보호법 등의 개정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먼저 TV수신료 인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규제뽀개기’ 정책행사에서 숙박시설의 TV수신료 부과 체계 개편을 안건으로 상정해 국민판정단으로부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받았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직접 방송통신위원회를 설득하는 등 숙박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유숙박 법제화 비공개 간담회에서 공유숙박 법제화가 다시 추진될 경우 영업신고증 반납을 비롯한 대규모 집회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는 점을 강력 경고했다고 밝혔다.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산업정책관 주재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의 내국인 허용 제도화 방안 마련을 위한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우리 중앙회의 정경재 회장을 비롯해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에어비앤비, 야놀자, 위홈 등의 플랫폼기업들이 참여
존경하는 숙박업 회원 여러분. 전국의 임원 및 임직원 여러분.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끝이 없을 것 같았던 감염병 위기를 극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다시금 하늘길이 열려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땅을 밟기 시작했고,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이어지며 희망이라는 단어를 다시 떠올릴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그 가운데 우리 숙박업은 사회적 지위 상승은 물론, 많은 숙원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던 한 해였습니다.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의 수장들과 정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보건복지부로부터 정기감사를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보건복지부가 3년 주기로 전체 사단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기감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020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중앙회의 모든 활동내용과 비용 집행 내역에 대한 감사가 이뤄졌고, 올해는 특히 위생교육비 집행 내역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중앙회는 공직자 출신의 임직원들이 자리하면서 모든 활동내용과 비용 집행내역을 문서화해 투명하게 보관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건복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지난 12월 7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3 눈꽃 동행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올해에만 두 번째 환담을 나누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동행축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매출증대를 위해 정부, 지자체, 유통사, 향토기업 등이 힘을 모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1월 3일 진행된 ‘소상공인 대회’에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참석한데 이어 이날 동행축제 개막식 행사에도 처음 모습을 드러내면서 자영업·소상공인 챙
(사)대한숙박업중앙회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규제뽀개기’의 과제로 숙박산업의 TV수신료 인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중기부가 TV수신료 인하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를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중기부의 이러한 규제개선안은 지난 11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소상공인 골목규제 뽀개기(규제뽀개지 4탄)’에서 선정됐다. ‘규제뽀개기’란 국민이 직접 규제개선 토론에 참여해 불합리한 규제개선안을 선정하면 중기부가 규제완화를 추진하는 정책행사다.중기부는 지난 5월부터 1차(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가 정부에 건의한 선량한 숙박업 경영자 구제법이 내년 하반기 추진된다. 이에 따라 이르면 2025년에는 청소년이 숙박업 경영자를 속이는 기만행위(신분증 위·변조, 도용)로 혼숙이 발생한 경우 과징금 부과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정부는 11월 22일 개최된 제3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민생규제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같은 날 오전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연남장에서 자영업·소상공인 업계와 비
(사)대한숙박업중앙회(회장 정경재, 이하 중앙회)는 야놀자의 자율규제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31일부로 ‘무한쿠폰룸’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밝혔다.실제 야놀자가 최근 등록한 공지사항에 따르면 ‘무한쿠폰룸’은 2023년 12월 31일부로 운영 종료된다. 이에 따라 숙박업 경영자들이 진행 중인 ‘무한쿠폰룸’ 광고 계약은 별도의 해지 절차 없이 자동으로 서비스 종료 일자에 맞춰 해지될 예정이다.무한쿠폰룸은 고객 입장에서 중소형호텔을 예약하며 ‘즉시할인 쿠폰’을 이용해 최대 1만원을 할인받고, 퇴실할 때 ‘50% 할인쿠폰’을 지급